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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지지율 추이
2.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전2.2.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최고치 달성 후 데드 크로스 직면2.3. 2022년 7월 초·중순 : 지지율 40%선 붕괴2.4. 2022년 7월 말: 지지율 30%선 붕괴2.5. 2022년 8월 초: 지지율 25%선 붕괴2.6. 2022년 8월 중·하순: 답보세 ~ 노년층 소폭 반등2.7. 2022년 9월 초·중순: 낮은 지지율에서 답보세, 사정정국을 통한 노년층만의 지지세 결집2.8. 2022년 9월 하순~10월 중순: 20%후반대로 재하락세2.9. 2022년 10월 말~11월 초 30% 전후 지지율에서 등락 거듭
3. 원인3.1. 사례
4. 윤석열 및 대통령실의 대응5. 레임덕과의 차이점1. 개요[편집]
취임 2개월여 만에 지지율 40%가 붕괴된 윤석열의 모습 박근혜, 문재인 두 전 대통령들과 비교해 볼 때 상당히 빠른 속도로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다. |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직 취임 직후에 발생하고 있는 지지율 급락을 다루는 문서이다.
윤석열 정부는 2022년 5월 취임 초기부터 선거의 승리와 정권 초기 허니문 기간이 무색하게 다른 역대 정부와 비교해 봐도 독보적으로 지지율이 빠른 속도로 추락하는 현상을 겪고 있다.
선거 당시 후보자들에 대한 투표는 A 아니면 B 식의 양강체제로 가므로 대선 후보들의 득표율은 50% 언저리에서 돌기 마련인데, 당선된 후보의 지지율이 급락했다는 것은, 지지한 국민들의 상당수가 인지부조화까지 견뎌내며 실망했다는 증거이다. 지지하지 않은 국민들은 말할 것도 없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초유의 지지율 급락을 보이고 있다. 국민들의 신뢰도가 굉장히 떨어진 상황이다.
윤석열 정부는 2022년 5월 취임 초기부터 선거의 승리와 정권 초기 허니문 기간이 무색하게 다른 역대 정부와 비교해 봐도 독보적으로 지지율이 빠른 속도로 추락하는 현상을 겪고 있다.
선거 당시 후보자들에 대한 투표는 A 아니면 B 식의 양강체제로 가므로 대선 후보들의 득표율은 50% 언저리에서 돌기 마련인데, 당선된 후보의 지지율이 급락했다는 것은, 지지한 국민들의 상당수가 인지부조화까지 견뎌내며 실망했다는 증거이다. 지지하지 않은 국민들은 말할 것도 없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초유의 지지율 급락을 보이고 있다. 국민들의 신뢰도가 굉장히 떨어진 상황이다.
2. 지지율 추이[3][편집]
2.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전[편집]
윤석열이 0.73%p라는 역대 최소 표 차로 당선되었고, 대선 기간 본인 및 가족의 수많은 논란, 인수위 기간의 대통령 집무실 이전 논란 및 장관 후보자들의 논란, 그리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양 진영의 지지층들이 결집하면서 4월 중순에는 몇몇 여론조사에서 문재인에게 지지율을 추월당한 결과가 나오기도 했었다. 윤석열이 문재인과 지지율이 비슷했던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에서 윤석열을 비판하기 위해 취임덕(취임하자마자 레임덕)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했다. ##
취임 직전에 발표된 직무 수행 기대감은 55%로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의 취임 직전 지지율[4]보다 한참 낮은 수치를 찍었다. # 어떤 여론조사에서도 55%를 넘긴 적이 없어 역대 정부와 비교하면 20~30%p가량 낮은 최저 수준이다. 이유는 하술된 부분 참고.
다만 기대감이 낮을 뿐, 취임 직후의 국정수행 평가는 평균보다 낮은 국정 수행 기대치와는 별개로 평균 수준이었다. 윤석열 취임 이후 발표된 첫 번째 여론조사[5]에서는 윤석열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52%,‘잘못하고 있다’는 37%로 나타났다. 윤석열이 향후 5년간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는 응답은 60%, ‘잘못할 것’이라는 응답은 28%로 집계됐다. # 5월 3주차 리얼미터 주간집계 결과, 윤석열이 국정수행을 잘한다는 긍정적 평가는 52.1%, 잘못 한다는 부정적 평가는 40.6%였다.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0.9%포인트 늘었고, 부정 평가는 같은 기간 3.6%포인트 줄었다. #
지방선거 직전에 실시된 조사에서는 보수 유권자 결집이 이뤄지면서 윤석열 지지율의 추가 상승이 이어졌다. 리얼미터와 NBS에서는 54%대, KSOI에선 56%대 지지율로 정점을 찍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임기 1개월도 되지 않아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여당 국민의힘이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을 상대로 기초의회의원을 제외한 모든 선거에서 대승[6]을 거두었다. 다만 다음 총선이 있는 2024년까지는 여당 국민의힘이 115석,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이 169석인 극단적 여소야대인 상황이라, 결국 어느 정당이 22대 총선에서 과반수 의석을 획득하는지가 윤석열 정부의 레임덕 여부를 결정할 최대 변수였다.
취임 직전에 발표된 직무 수행 기대감은 55%로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의 취임 직전 지지율[4]보다 한참 낮은 수치를 찍었다. # 어떤 여론조사에서도 55%를 넘긴 적이 없어 역대 정부와 비교하면 20~30%p가량 낮은 최저 수준이다. 이유는 하술된 부분 참고.
다만 기대감이 낮을 뿐, 취임 직후의 국정수행 평가는 평균보다 낮은 국정 수행 기대치와는 별개로 평균 수준이었다. 윤석열 취임 이후 발표된 첫 번째 여론조사[5]에서는 윤석열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52%,‘잘못하고 있다’는 37%로 나타났다. 윤석열이 향후 5년간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는 응답은 60%, ‘잘못할 것’이라는 응답은 28%로 집계됐다. # 5월 3주차 리얼미터 주간집계 결과, 윤석열이 국정수행을 잘한다는 긍정적 평가는 52.1%, 잘못 한다는 부정적 평가는 40.6%였다.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0.9%포인트 늘었고, 부정 평가는 같은 기간 3.6%포인트 줄었다. #
지방선거 직전에 실시된 조사에서는 보수 유권자 결집이 이뤄지면서 윤석열 지지율의 추가 상승이 이어졌다. 리얼미터와 NBS에서는 54%대, KSOI에선 56%대 지지율로 정점을 찍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임기 1개월도 되지 않아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여당 국민의힘이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을 상대로 기초의회의원을 제외한 모든 선거에서 대승[6]을 거두었다. 다만 다음 총선이 있는 2024년까지는 여당 국민의힘이 115석,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이 169석인 극단적 여소야대인 상황이라, 결국 어느 정당이 22대 총선에서 과반수 의석을 획득하는지가 윤석열 정부의 레임덕 여부를 결정할 최대 변수였다.
2.2.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최고치 달성 후 데드 크로스 직면[편집]
그런데 2022년 6월 마지막 주에 발표된 리얼미터와 조원씨앤아이 여론조사에서 출범 후 최초로 부정평가(47%)가 긍정평가(45%)를 앞섰다. 한국갤럽은 그나마 긍정평가가 높았지만 리얼미터보다 낮은 43%였고 부정평가도 42%여서 별 차이가 없다.
이후로도 정부 여당의 지지율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이고, 점점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서는 여론조사가 많이 나오면서 윤석열 정부는 조기 레임덕을 맞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윤석열은 이 와중에 인사 논란과 지지율 하락에 대해 연이은 실언으로 비판을 받았다. 윤석열/비판 및 논란/발언/2022년, 윤석열 도어스테핑 논란 참고. 2022년 전세계 물가 폭등 여파로 체감 경기가 나빠진 것도 지지율 하락의 큰 요인이었다.
이후로도 정부 여당의 지지율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이고, 점점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서는 여론조사가 많이 나오면서 윤석열 정부는 조기 레임덕을 맞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윤석열은 이 와중에 인사 논란과 지지율 하락에 대해 연이은 실언으로 비판을 받았다. 윤석열/비판 및 논란/발언/2022년, 윤석열 도어스테핑 논란 참고. 2022년 전세계 물가 폭등 여파로 체감 경기가 나빠진 것도 지지율 하락의 큰 요인이었다.
2.3. 2022년 7월 초·중순 : 지지율 40%선 붕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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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 발표된 한국갤럽의 여론조사에서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37%, 부정평가 49%를 기록하면서# 직전 6월 5주차 조사에서 긍정평가 43%, 부정평가 42%로# 가까스로 데드크로스를 피했던 상황에서 급락하며 30%대 지지율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데드크로스도 나타났다. 이후 7월 11일 리얼미터의 조사에서도 37% 동률의 지지율을 기록, 7월 1,2주 차에 발표된 여러 여론조사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40%선 지지율이 붕괴되는 모습을 보였다. 중앙선관위 여론조사 홈페이지 참고#
7월 8일 발표된 뉴스토마토의 여론조사에서는 긍정평가가 37.6%, 부정평가가 59.6%로 나왔고, 같은 날 한국갤럽의 여론조사에서는 긍정평가가 37%, 부정평가가 49%인 것으로 나와 처음으로 30%대의 지지율을 보였다. 위 자료를 보면 일반적으로 정부 출범 후 1~2년 정도 지난 시점에 처음으로 지지율이 30%대에 진입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출범한 지 고작 2개월밖에 안 된 윤석열 정부 지지율이 이런 것은 상당히 심각한 일이다. 심지어 지지율 하락폭도 8%p 정도로 상당히 큰 편이다. 7월 9일부터 나흘간 이루어진 알앤써치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긍정평가가 32.5%, 부정평가가 63.5%로 집계되었다. # 이것이 더욱 심각한 이유는 보수 성향이 매우 강한 TK(대구·경북) 지역에서 50.7%, 윤석열의 핵심 지지층이라 불리던 60대에서도 50.1%로 부정 평가가 앞섰다는 것이다. 이로써 윤석열 정부가 조기 레임덕을 맞을 가능성은 점점 커져가고 있다.
더욱이 인수위부터 정권 초기는 정권의 힘이 가장 강력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인수위 때엔 대통령 집무실 이전으로, 이후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징계 사건 등 쓸모없는 내부 정치싸움으로 민생에 집중해야 할 힘을 소모해 지지율을 잃고 있다.
게다가 윤석열 정부에 들어 다시금 재확산하기 시작한 코로나19와 대대적인 경제지표의 위험성 등 민생의 위기가 지속되고 있으나 정작 자신있게 외친 전염병에 대한 과학방역에 있어선 특별한 차별점도, 경제에 있어선 이렇다 할 대책도 없이 흘러가고 있다.
7월 18일 발표된 한국갤럽의 조사에서는 윤석열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2%,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3%인 것으로 나타났다. # 뉴스토마토의 여론조사에서는 긍정평가가 32.6%, 부정평가가 64.7%로 나왔다. #
덤으로 같이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국힘 입장에선 전혀 달갑지 않은 결과들이 여럿 나왔는데, 눈 여겨 볼만한 것이 '20대 대선을 다시 치른다고 하면 누구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35.3%만이 윤석열에게 투표하겠단 것과 대조되게 50.3%가 이재명에게 투표한다고 답했다.# 이는 60대 이상을 제외한 20대~50대 유권자 층에서 고르게 나타나는 반응이다. 정당 지지도도 한 달 전과 비교해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 한 마디로 8회 지선 승리 한 달만에 여론은 차라리 민주당을 찍었어야 했는데 국민의힘에 투표한 것을 후회하고 있다는 것이다.
7월 15일 발표된 리얼미터의 조사에서는 긍정 33.4%·부정 63.3%로 나타났다. #
7월 22일 발표된 뉴스토마토의 여론조사에서는 윤석열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30%를 간신히 넘겼다. 긍정평가가 30.4%에 그치면서 30% 선마저 위협받게 됐다. 부정평가는 67.2%로, 70%를 눈앞에 뒀다. 특히 극단적 부정평가만 59.9%로 60%에 달했다. #
윤석열에 대한 부정평가는 역대 대통령에 비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전직 대통령들인 박근혜, 문재인의 직무 부정평가가 처음으로 60%대에 오른 건 각각 집권 3년차였던 2015년 1월 셋째 주(60%, 연말정산ㆍ증세 논란), 집권 4년차였던 2021년 4월 셋째 주(62%, 4ㆍ7 재보궐선거 후)였다. 취임 두 달만에 지지율이 곤두박질 치는 건 임기말 레임덕과는 수준이 다르다. 이로 인해 '취임덕'이란 표현이 언론에서 다시 등장하고 있다.중앙일보 기사시사저널 기사
7월 26일, 윤석열-권성동 텔레그램 논란으로 인해 그 동안 당정에 간섭하지 않겠다는 윤석열의 말이 거짓말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당내 친 이준석 계열은 윤석열이 그동안 거짓말을 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7월 28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지율이 바닥치고 올라가는 추세였는데 권 대표발 대형 악재로 힘들고 안타까운 상황"이라면서 "다음주 초 (지지율) 조사 결과를 주목하고 있는데 내부적으로 20%대까지도 각오는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 배철호 수석전문위원은 "초대형 악재인 것은 분명하고 이제는 낙폭이 관심"이라면서 "종결된 이슈가 아니라 한참 불이 붙은 이슈기 때문에 하락의 끝을 예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 거기에다 윤석열이 직접 권성동에게 "며칠 고생했다"는 발언을 해 더 논란을 키웠다. #
7월 8일 발표된 뉴스토마토의 여론조사에서는 긍정평가가 37.6%, 부정평가가 59.6%로 나왔고, 같은 날 한국갤럽의 여론조사에서는 긍정평가가 37%, 부정평가가 49%인 것으로 나와 처음으로 30%대의 지지율을 보였다. 위 자료를 보면 일반적으로 정부 출범 후 1~2년 정도 지난 시점에 처음으로 지지율이 30%대에 진입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출범한 지 고작 2개월밖에 안 된 윤석열 정부 지지율이 이런 것은 상당히 심각한 일이다. 심지어 지지율 하락폭도 8%p 정도로 상당히 큰 편이다. 7월 9일부터 나흘간 이루어진 알앤써치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긍정평가가 32.5%, 부정평가가 63.5%로 집계되었다. # 이것이 더욱 심각한 이유는 보수 성향이 매우 강한 TK(대구·경북) 지역에서 50.7%, 윤석열의 핵심 지지층이라 불리던 60대에서도 50.1%로 부정 평가가 앞섰다는 것이다. 이로써 윤석열 정부가 조기 레임덕을 맞을 가능성은 점점 커져가고 있다.
더욱이 인수위부터 정권 초기는 정권의 힘이 가장 강력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인수위 때엔 대통령 집무실 이전으로, 이후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징계 사건 등 쓸모없는 내부 정치싸움으로 민생에 집중해야 할 힘을 소모해 지지율을 잃고 있다.
게다가 윤석열 정부에 들어 다시금 재확산하기 시작한 코로나19와 대대적인 경제지표의 위험성 등 민생의 위기가 지속되고 있으나 정작 자신있게 외친 전염병에 대한 과학방역에 있어선 특별한 차별점도, 경제에 있어선 이렇다 할 대책도 없이 흘러가고 있다.
7월 18일 발표된 한국갤럽의 조사에서는 윤석열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2%,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3%인 것으로 나타났다. # 뉴스토마토의 여론조사에서는 긍정평가가 32.6%, 부정평가가 64.7%로 나왔다. #
덤으로 같이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국힘 입장에선 전혀 달갑지 않은 결과들이 여럿 나왔는데, 눈 여겨 볼만한 것이 '20대 대선을 다시 치른다고 하면 누구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35.3%만이 윤석열에게 투표하겠단 것과 대조되게 50.3%가 이재명에게 투표한다고 답했다.# 이는 60대 이상을 제외한 20대~50대 유권자 층에서 고르게 나타나는 반응이다. 정당 지지도도 한 달 전과 비교해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 한 마디로 8회 지선 승리 한 달만에 여론은 차라리 민주당을 찍었어야 했는데 국민의힘에 투표한 것을 후회하고 있다는 것이다.
7월 15일 발표된 리얼미터의 조사에서는 긍정 33.4%·부정 63.3%로 나타났다. #
7월 22일 발표된 뉴스토마토의 여론조사에서는 윤석열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30%를 간신히 넘겼다. 긍정평가가 30.4%에 그치면서 30% 선마저 위협받게 됐다. 부정평가는 67.2%로, 70%를 눈앞에 뒀다. 특히 극단적 부정평가만 59.9%로 60%에 달했다. #
윤석열에 대한 부정평가는 역대 대통령에 비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전직 대통령들인 박근혜, 문재인의 직무 부정평가가 처음으로 60%대에 오른 건 각각 집권 3년차였던 2015년 1월 셋째 주(60%, 연말정산ㆍ증세 논란), 집권 4년차였던 2021년 4월 셋째 주(62%, 4ㆍ7 재보궐선거 후)였다. 취임 두 달만에 지지율이 곤두박질 치는 건 임기말 레임덕과는 수준이 다르다. 이로 인해 '취임덕'이란 표현이 언론에서 다시 등장하고 있다.중앙일보 기사시사저널 기사
7월 26일, 윤석열-권성동 텔레그램 논란으로 인해 그 동안 당정에 간섭하지 않겠다는 윤석열의 말이 거짓말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당내 친 이준석 계열은 윤석열이 그동안 거짓말을 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7월 28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지율이 바닥치고 올라가는 추세였는데 권 대표발 대형 악재로 힘들고 안타까운 상황"이라면서 "다음주 초 (지지율) 조사 결과를 주목하고 있는데 내부적으로 20%대까지도 각오는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 배철호 수석전문위원은 "초대형 악재인 것은 분명하고 이제는 낙폭이 관심"이라면서 "종결된 이슈가 아니라 한참 불이 붙은 이슈기 때문에 하락의 끝을 예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 거기에다 윤석열이 직접 권성동에게 "며칠 고생했다"는 발언을 해 더 논란을 키웠다. #
2.4. 2022년 7월 말: 지지율 30%선 붕괴[편집]
결국 2022년 7월 29일 발표된 한국갤럽의 조사에서 윤석열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8%,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2%인 것으로 나타났다. # 불과 취임 80일만에 지지율 30%선이 붕괴된 것이다. #, #, #, #, #
직무 수행에 있어 긍정 평가는 28%, 부정 평가는 62%가 나와서 긍정은 조사한 지난 주보다 4%P 떨어졌고, 부정은 2%P 올랐다. 부정과 긍정의 차이는 34%P나 된다. 특히 국민의힘 본거지, 텃밭이라고 할 수 있는 대구경북에서도 긍정 40%, 부정 47%를 찍었으며 광주·전라에서는 긍정평가가 9%에 불과했다. 전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렀다. 연령별로는 30대와 40대에서 긍정평가가 각각 17%에 불과했고, 20대 이하는 20%, 50대 이상은 27%였다. #
부정평가 이유는 인사(21%), 경험·자질 부족/무능함(8%),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8%), 독단적(8%), 모름/응답거절(7%), 소통 미흡(6%) 등의 순이고, 긍정평가 이유는 모름/응답거절(24%), 공정/정의/원칙(9%), 주관/소신(6%), 경제/민생(6%), 전 정권 극복(6%), 소통(5%) 등의 순으로 나왔다. 윤석열의 지지율 긍정평가 이유 중 제일 많이 나온 것이 '모름'임은 많은 것을 시사한다. 이를 다른 사족 없이 있는 그대로 해석하자면 "뭘 잘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지지함" 이라는 것이다. 한 마디로 유명인에게 으레 따라다니는 콘크리트 지지층의 개념인 것. 물론 선출제 공무원으로 성공하고자 하는 사람에겐 이런 인기에 기반한 콘크리트 지지층도 중요하긴 하지만, 일국의 대통령씩이나 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업적, 업무 수행 능력, 청렴 및 공정함, 정치력을 평가하는 유권자는 점점 이탈하고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내는 초강경파만 남아가는 이러한 상황을 결코 여유만만하게 받아들여선 안 된다.
박근혜는 임기 2년 차가 끝나는 2015년 1월 4주(29%), 문재인은 임기가 1년 정도 남은 2021년 4월 5주(29%)에 처음으로 직무 긍정률이 30%보다 내려갔고, 특히 문재인은 해당 조사의 29%가 임기 중 최저치였다. 반문 정서로 출범한 윤석열 정부가 아이러니 하게도 두 달 만에 문재인 정부 임기 중 최저치보다 못한 성적표를 받은 것이다. 재임 첫해에 이 정도의 처참한 성적표는 참여정부와 이명박 정부 이후 세번째이다. 참여정부는 대북송금 특검 수용으로 인한 여당과 진보층의 이탈과 노건평 땅 투기 의혹, 권노갑, 최도술 등 측근 비리 의혹[7]“대통령직 걸고 게임하나"], 이명박 정부는 참여정부 말기부터 좌우 각계에서 논란을 지피던 광우병 사태로 인한 지지율 폭락이라는 사건이 있었지만, 윤석열 정부는 이거다 싶을 큰 사건사고가 없는데도 이런 지지율이 나오고 있다.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여파로 여당인 국민의힘의 지지율도 같이 하락하였고, 국민의힘에서는 비대위 전환을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수립 논란 문서 참고.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까지 내려앉자 내셔털인터레스트 칼럼과 블룸버그 기사에도 "윤 대통령이 너무 빨리 미국의 짐이 됐다"는 우려의 칼럼이 게재되었다. # 블룸버그 기사 내셔널인터레스트 칼럼 단, 내셔널인터레스트 지의 칼럼은 해당 언론사에 소속된 기자가 아니라, 오마이뉴스의 시민기자인 최승환 일리노이대 교수가 작성한 글이다.[8]
2.5. 2022년 8월 초: 지지율 25%선 붕괴[편집]
8월 1일 발표된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긍정 33.1%, 부정 64.5%를 기록했다. # 해당 조사는 7월 25~29일에 실시되었다. 주목해야 할 것은 일간 지지율 추세인데, 7월 26일에는 긍정 평가 38.3%, 부정 평가 60.2%였던 것이 29일에는 긍정 평가 28.7%로 하락, 반대로 부정 평가가 68.5%로 상승해 실질적으로 지지율이 급하락했다. 리얼미터는 일간 집계에서 지지율이 20%대로 하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7월 29~30일 실시하고 8월 1일에 발표된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에서는 긍정 28.9%, 부정 68.5%를 기록하였다. # 특히 '매우 부정' 이 59.5%였다. 매우 부정 60%는 박근혜 탄핵때나 볼 수 있었던 엄청난 수치다. 윤석열-권성동 텔레그램 논란으로 생긴 파장이 지속되며 윤석열 개인에 대한 지지율이 떨어진 것과 각종 인사 논란, 만 5세 입학 연령 하향 추진, 여성가족부 폐지 번복과 재번복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며 정부의 여러 정책에 대해 전체적으로 신뢰가 하락하며, 여당인 국민의힘 내부의 내홍까지 겹치며 이른바 당정대가 모두에 부정적인 인식이 증가하였다. 특히 입학 연령 하향 추진[9]에 대해서는 공약으로 내세운 것도 아니었으면서 여론수렴도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하듯 발표하여 학부모와 교원단체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해당 조사에서 이준석 대표에 대한 징계와 관련해 윤석열의 의중 작용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68.8%가 공감한다고 응답했고, 25.5%는 공감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큰 반대와 논란에 부딪힌, 공약에도 없었던 경찰국 설립 정책은 공공행정기관 신설이라는 중대한 규모에 맞지 않게 일사천리 수준으로 빠르게 이뤄졌다. 특히 웬만한 부서도 아니고 국가 안전과 검열 및 시민권[10]에 직접적으로 관여할 수 있는 부서를 순식간에 신설했다는 것은, 간단히 바라볼 수 없는 문제다. 경찰국 설립과 관련된 논란은 윤석열의 지지율을 급락시키는 주요 원인이 되었다. 검사 출신인만큼 추진력과 정의구현은 확실히 가져가겠다고 믿은 사람들에게 추진력만 보이고, 정의구현에는 등돌려 반 정도 배신한 것이다.
이와 같이, 현 윤석열의 정치 스타일은 큰 논란과 반대에 부딪힐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을 발표한 뒤, 반대 여론이 있든 말든 듣지 않고 통보하듯이 속전속결로 진행시켜버리는 스타일이다. 공화제보다는 군주제에 가까운 정치 스타일로, 평가가 좋을래야 좋을 수도 없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견제자를 뽑지 않는 인사 관리'에 있다.
8월 2일 발표된 리서치뷰의 조사에서는 잘함 30%, 못함 68%를 기록했다. #[11] 특히 매우 못함이 61%를 기록했으며, 윤석열 정부와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을 비교한 질문에서는 '윤석열 정부가 더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33%, '문재인 정부가 더 잘했다'는 응답이 57%를 기록했다. 이게 진짜 심각한 것이, 문재인 정권은 임기말 흔히 보이는 초대형 측근비리 사건 없이 대선 직전 까지 40%대를 유지하며 지지율이 높았음에도 정권교체를 당한 이유가 부동산 문제와 외교 정책, 공정에서의 실패와 같은 국정운영을 문재인 정부가 매우 못한다고 생각한 유권자들이 상당했기 때문이다. 다시말해 '매우 못함'이라 답한 유권자는 다음 선거에서 투표장에 나와 현 정부를 심판할 가능성이 크다.
8월 4일 발표된 KBC와 UPI뉴스의 조사에서, 윤석열의 직무 수행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긍정 평가가 27.4%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8월 5일 발표된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긍정이 24%[12], 부정이 66%로 나타나 취임 이후 최저치를 또다시 갱신했다. # 특히 이번 조사에서 눈여겨볼 점 2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로 보수층에서 윤석열의 지지율이 44%로 나타나 48%로 나타난 부정 응답률보다 4%p 낮다는 점, 두번째로 국민의힘 텃밭인 TK(대구경북)에서의 윤석열의 지지율이 38%로 나타나 48%로 나타난 부정 응답률보다 무려 10%p나 낮다는 점이다. 심지어 지지 이유 1위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모름·응답거절'(28%)이었고 그 뒤를 이은 것이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6%)이다.
정부 출범 80일 만에 50% 대에서 25% 선까지 붕괴되었다는 것은 심각한 사안이다. 콘크리트 층의 상당수는 70대 이상의 노년층 및 대구/경북 지역민이다. 윤석열을 믿을 근거도 없었기 때문에, 윤석열의 정책이나 인사관리보다는 보수와 박근혜의 계보를 잇는 당을 보고 혹은 지역을 보고 지지할 확률이 크다. 심지어 대구/경북에서는 이미 부정의견(48%)이 긍정의견(38%)보다 10%p나 앞서고 있고, 지난 갤럽 조사의 결과와 비교해보면, 70대 이상에서도 긍정의견(48%→42%)과 부정의견(34%→37%)의 격차가 유의미하게 줄어들고 있다. 즉, 콘크리트 층마저도 이탈 중인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또다시 사적채용 논란이 터져나왔다. 김건희 여사의 대학원 최고위 과정 동기인 한 이벤트회사 전 대표가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 중인 사실이 밝혀지면서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질 가능성도 충분하다.# 윤 정권의 지지율을 언급할 때 항상 나오는 소리가 '아직 ~는 여조에 적용되지 않았는데도 이정도다'인데, 그만큼 온갖 논란이 매일같이 쏟아져나오는 수준이다. 리얼미터의 배철호 수석전문위원은 TBS 신장식의 신장개업에 출연하여 "조만간 윤석열의 지지율이 유행중인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시청률과 접전이 예상된다.'라는 발언을 했다.# 8월 4일에 방영된 우영우 12화의 전국 시청률은 14.937%였다.
더 무서운 건 반중/친미 성향의 정부를 선호해 윤석열에게 투표한 유권자들에게 큰 혼란을 안겨준 미국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 패싱 사건과 이후 갑작스런 친중행보 등이 반영되지 않은게 이 정도다. 이거까지 적용되면 마의 10%대가 현실이 될 수 있다.
2022년 8월 8일에 발표된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여론조사에서는 긍정 평가가 27.5%, 부정 평가가 70.1%인 것으로 드러났다. 모든 여론조사를 통틀어 부정평가가 처음으로 70%를 돌파했다.尹대통령 국정 지지율 27.5%…부정 평가 70% 넘어[KSOI](종합)
8월 8일 발표된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긍정 평가가 29.3%, 부정 평가가 67.8%로 조사되었다.# 심각한 점은 긍정 평가가 70대 이상 41.7%(11.9%p↓), 60대 39.1%(5.0%p↓)로 지난 주 대비 하락폭이 매우 크다는 점인데, 이것은 가장 굳건한 콘크리트 지지층이라고 여겨지던 노년층마저 급속도로 이탈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뜻한다. 이념형 반공보수 성향이 강한 70대 이상의 관점에서 낸시 펠로시 패싱은, 한미동맹을 위태롭게 만드는 행위로 인식되어 노년층의 지지세가 흔들리는 것으로 보인다.
그 와중에 윤핵관인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이 지지율 하락의 원인을 이준석의 내부총질과 여론조사 기관의 좌파적 성향, 거기에 더해 전 정권에 대한 적폐청산 수사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은 때문이라는 궤변을 했다. 현재의 지지율 하락은 조금만 깊게 생각해봐도 이런 것들이 근본적인 원인이 아니라는걸 알 수 있는데, 결국 이는 윤석열과 윤핵관들이 전혀 상황 파악을 못하고 있으며 그럴 능력도 없다는 것을 여실히 드러낸 것이라 볼 수 있다.#
설상가상으로 2022년 8월 수도권 홍수에서는 사저인 아크로비스타가 침수되면서 대책상황실에 가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한 것에 대해 업무 태만 논란이 일고 있다.[13] 2022년 중부권 폭우 사태/수도권/논란 참고.
불난 집에 부채질 하듯 윤석열 본인은 피해 현장에서 퇴근하면서 일부 아파트가 침수되고 있던 걸 보았다고 말을 하며 일상적인 우천 상황이 아님을 인지한 상황에서 퇴근한 것을 인증해 버렸다. 게다가 이 와중에 윤석열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신평은 방송에서 윤석열을 변호하면서, 윤석열이 국민들이 안타깝게 사망한 현장을 찾아간 것에 대해 "대통령이 직접 누추한 곳에 찾아가..." 운운하는 바람에 엄청난 비난 세례를 맞고 있다. 윤석열을 끼고 호가호위하는 소위 윤핵관들의 정신머리가 어떤 상태인지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버린 사건.#
또 그 와중에도 전여옥이 도어스테핑(약식 회견) 자리에 선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님 파이팅!"이라고 응원한 것에 대해 "이게 진짜 여론"이라고 주장하며 "윤 대통령을 마구 흔드는 좌파 진영과 편파 언론의 행태? 일종의 '예비 발작' 내지 '사전 발악'이다. 스스로 지은 죄를 알기에 공포심에 떠는 것"이라고 자신의 블로그에 적었는데 # 기자 한 명의 응원을 국민 여론으로 호도하는 웃기지도 않은 인식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그 이후엔 국민의힘 수해 현장 방문 망언 및 복구방해 논란까지 터졌다.
나라가 조용할 때 해도 충분히 문제가 될만한 이런 생각없는 발언이 수많은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휩쓸어버린 국가 재난 사태에 나오면서 대다수 국민들은 거의 예외없이 격하게 분노하고 있다.
7월 29~30일 실시하고 8월 1일에 발표된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에서는 긍정 28.9%, 부정 68.5%를 기록하였다. # 특히 '매우 부정' 이 59.5%였다. 매우 부정 60%는 박근혜 탄핵때나 볼 수 있었던 엄청난 수치다. 윤석열-권성동 텔레그램 논란으로 생긴 파장이 지속되며 윤석열 개인에 대한 지지율이 떨어진 것과 각종 인사 논란, 만 5세 입학 연령 하향 추진, 여성가족부 폐지 번복과 재번복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며 정부의 여러 정책에 대해 전체적으로 신뢰가 하락하며, 여당인 국민의힘 내부의 내홍까지 겹치며 이른바 당정대가 모두에 부정적인 인식이 증가하였다. 특히 입학 연령 하향 추진[9]에 대해서는 공약으로 내세운 것도 아니었으면서 여론수렴도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하듯 발표하여 학부모와 교원단체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해당 조사에서 이준석 대표에 대한 징계와 관련해 윤석열의 의중 작용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68.8%가 공감한다고 응답했고, 25.5%는 공감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큰 반대와 논란에 부딪힌, 공약에도 없었던 경찰국 설립 정책은 공공행정기관 신설이라는 중대한 규모에 맞지 않게 일사천리 수준으로 빠르게 이뤄졌다. 특히 웬만한 부서도 아니고 국가 안전과 검열 및 시민권[10]에 직접적으로 관여할 수 있는 부서를 순식간에 신설했다는 것은, 간단히 바라볼 수 없는 문제다. 경찰국 설립과 관련된 논란은 윤석열의 지지율을 급락시키는 주요 원인이 되었다. 검사 출신인만큼 추진력과 정의구현은 확실히 가져가겠다고 믿은 사람들에게 추진력만 보이고, 정의구현에는 등돌려 반 정도 배신한 것이다.
이와 같이, 현 윤석열의 정치 스타일은 큰 논란과 반대에 부딪힐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을 발표한 뒤, 반대 여론이 있든 말든 듣지 않고 통보하듯이 속전속결로 진행시켜버리는 스타일이다. 공화제보다는 군주제에 가까운 정치 스타일로, 평가가 좋을래야 좋을 수도 없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견제자를 뽑지 않는 인사 관리'에 있다.
8월 2일 발표된 리서치뷰의 조사에서는 잘함 30%, 못함 68%를 기록했다. #[11] 특히 매우 못함이 61%를 기록했으며, 윤석열 정부와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을 비교한 질문에서는 '윤석열 정부가 더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33%, '문재인 정부가 더 잘했다'는 응답이 57%를 기록했다. 이게 진짜 심각한 것이, 문재인 정권은 임기말 흔히 보이는 초대형 측근비리 사건 없이 대선 직전 까지 40%대를 유지하며 지지율이 높았음에도 정권교체를 당한 이유가 부동산 문제와 외교 정책, 공정에서의 실패와 같은 국정운영을 문재인 정부가 매우 못한다고 생각한 유권자들이 상당했기 때문이다. 다시말해 '매우 못함'이라 답한 유권자는 다음 선거에서 투표장에 나와 현 정부를 심판할 가능성이 크다.
8월 4일 발표된 KBC와 UPI뉴스의 조사에서, 윤석열의 직무 수행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긍정 평가가 27.4%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8월 5일 발표된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긍정이 24%[12], 부정이 66%로 나타나 취임 이후 최저치를 또다시 갱신했다. # 특히 이번 조사에서 눈여겨볼 점 2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로 보수층에서 윤석열의 지지율이 44%로 나타나 48%로 나타난 부정 응답률보다 4%p 낮다는 점, 두번째로 국민의힘 텃밭인 TK(대구경북)에서의 윤석열의 지지율이 38%로 나타나 48%로 나타난 부정 응답률보다 무려 10%p나 낮다는 점이다. 심지어 지지 이유 1위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모름·응답거절'(28%)이었고 그 뒤를 이은 것이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6%)이다.
정부 출범 80일 만에 50% 대에서 25% 선까지 붕괴되었다는 것은 심각한 사안이다. 콘크리트 층의 상당수는 70대 이상의 노년층 및 대구/경북 지역민이다. 윤석열을 믿을 근거도 없었기 때문에, 윤석열의 정책이나 인사관리보다는 보수와 박근혜의 계보를 잇는 당을 보고 혹은 지역을 보고 지지할 확률이 크다. 심지어 대구/경북에서는 이미 부정의견(48%)이 긍정의견(38%)보다 10%p나 앞서고 있고, 지난 갤럽 조사의 결과와 비교해보면, 70대 이상에서도 긍정의견(48%→42%)과 부정의견(34%→37%)의 격차가 유의미하게 줄어들고 있다. 즉, 콘크리트 층마저도 이탈 중인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또다시 사적채용 논란이 터져나왔다. 김건희 여사의 대학원 최고위 과정 동기인 한 이벤트회사 전 대표가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 중인 사실이 밝혀지면서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질 가능성도 충분하다.# 윤 정권의 지지율을 언급할 때 항상 나오는 소리가 '아직 ~는 여조에 적용되지 않았는데도 이정도다'인데, 그만큼 온갖 논란이 매일같이 쏟아져나오는 수준이다. 리얼미터의 배철호 수석전문위원은 TBS 신장식의 신장개업에 출연하여 "조만간 윤석열의 지지율이 유행중인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시청률과 접전이 예상된다.'라는 발언을 했다.# 8월 4일에 방영된 우영우 12화의 전국 시청률은 14.937%였다.
더 무서운 건 반중/친미 성향의 정부를 선호해 윤석열에게 투표한 유권자들에게 큰 혼란을 안겨준 미국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 패싱 사건과 이후 갑작스런 친중행보 등이 반영되지 않은게 이 정도다. 이거까지 적용되면 마의 10%대가 현실이 될 수 있다.
2022년 8월 8일에 발표된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여론조사에서는 긍정 평가가 27.5%, 부정 평가가 70.1%인 것으로 드러났다. 모든 여론조사를 통틀어 부정평가가 처음으로 70%를 돌파했다.尹대통령 국정 지지율 27.5%…부정 평가 70% 넘어[KSOI](종합)
8월 8일 발표된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긍정 평가가 29.3%, 부정 평가가 67.8%로 조사되었다.# 심각한 점은 긍정 평가가 70대 이상 41.7%(11.9%p↓), 60대 39.1%(5.0%p↓)로 지난 주 대비 하락폭이 매우 크다는 점인데, 이것은 가장 굳건한 콘크리트 지지층이라고 여겨지던 노년층마저 급속도로 이탈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뜻한다. 이념형 반공보수 성향이 강한 70대 이상의 관점에서 낸시 펠로시 패싱은, 한미동맹을 위태롭게 만드는 행위로 인식되어 노년층의 지지세가 흔들리는 것으로 보인다.
그 와중에 윤핵관인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이 지지율 하락의 원인을 이준석의 내부총질과 여론조사 기관의 좌파적 성향, 거기에 더해 전 정권에 대한 적폐청산 수사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은 때문이라는 궤변을 했다. 현재의 지지율 하락은 조금만 깊게 생각해봐도 이런 것들이 근본적인 원인이 아니라는걸 알 수 있는데, 결국 이는 윤석열과 윤핵관들이 전혀 상황 파악을 못하고 있으며 그럴 능력도 없다는 것을 여실히 드러낸 것이라 볼 수 있다.#
설상가상으로 2022년 8월 수도권 홍수에서는 사저인 아크로비스타가 침수되면서 대책상황실에 가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한 것에 대해 업무 태만 논란이 일고 있다.[13] 2022년 중부권 폭우 사태/수도권/논란 참고.
불난 집에 부채질 하듯 윤석열 본인은 피해 현장에서 퇴근하면서 일부 아파트가 침수되고 있던 걸 보았다고 말을 하며 일상적인 우천 상황이 아님을 인지한 상황에서 퇴근한 것을 인증해 버렸다. 게다가 이 와중에 윤석열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신평은 방송에서 윤석열을 변호하면서, 윤석열이 국민들이 안타깝게 사망한 현장을 찾아간 것에 대해 "대통령이 직접 누추한 곳에 찾아가..." 운운하는 바람에 엄청난 비난 세례를 맞고 있다. 윤석열을 끼고 호가호위하는 소위 윤핵관들의 정신머리가 어떤 상태인지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버린 사건.#
또 그 와중에도 전여옥이 도어스테핑(약식 회견) 자리에 선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님 파이팅!"이라고 응원한 것에 대해 "이게 진짜 여론"이라고 주장하며 "윤 대통령을 마구 흔드는 좌파 진영과 편파 언론의 행태? 일종의 '예비 발작' 내지 '사전 발악'이다. 스스로 지은 죄를 알기에 공포심에 떠는 것"이라고 자신의 블로그에 적었는데 # 기자 한 명의 응원을 국민 여론으로 호도하는 웃기지도 않은 인식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그 이후엔 국민의힘 수해 현장 방문 망언 및 복구방해 논란까지 터졌다.
나라가 조용할 때 해도 충분히 문제가 될만한 이런 생각없는 발언이 수많은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휩쓸어버린 국가 재난 사태에 나오면서 대다수 국민들은 거의 예외없이 격하게 분노하고 있다.
2.6. 2022년 8월 중·하순: 답보세 ~ 노년층 소폭 반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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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 발표된 전국지표조사(NBS)에서는 윤석열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집계됐다. 국정수행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인 2주전(7월 4주차) 54%에서 65%로 늘었다. 격주로 이뤄지는 해당 조사에서 윤석열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6월 3주차 49%를 기점으로 점차 하락하더니, 이번 조사에서 다시 6%포인트 하락했다. 전국지표조사에서 긍정평가가 20%대로 내려앉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6월 1주차에 27%였던 부정 평가는 이후 계속 상승하는 흐름이다. 이번 조사에서의 상승폭(11%포인트)은 6월 5주차~7월 2주차의 16%포인트 이후 가장 크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험과 능력이 부족해서'(33%), '독단적이고 일방적이어서'(29%), '적합하지 않은 인물을 내각에 기용해서'(17%), '정책 비전이 부족해서'(9%) 등이 꼽혔다.
다른 여론조사에서는 윤석열이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28.6%를 기록하며 2주 째 20%대에 머물고 있으며. 잘못한다는 응답은 68.2%로 40%p 가까이 높았다. 특히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을 지지했다고 밝힌 응답층에서조차 '잘못한다'는 응답이 37.3%를 기록했다.
세대별로 보면 30대와 40대서는 '잘못한다'는 응답이 80%를 넘는 등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잘못한다'는 응답이 더 높았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목표인 '상식과 공정의 원칙'이 지켜지고 있다고 보냐는 질문에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응답은 66.4%로 지켜지고 있다는 응답보다 2배 이상 많았다.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윤석열이 출근길에 "초심을 지키면서 국민 뜻을 잘 받들겠다"고 밝힌데 대해서도 '불만족한다'는 응답이 62.4%에 달했다. #
8월 12일에 발표된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직무수행 여론조사 결과 긍정 25%, 부정 66%라고 발표했다. 이번에도 여전히 긍정평가 이유 1위는 모름/응답없음(20%)이었다. #
같은 날 발표된 뉴스토마토 여론조사에서는 윤석열 국정운영에 대해 긍정평가 27.0% 대 부정평가 71.3%가 나왔다. 특히 인적쇄신 여부, 전면쇄신 57.3% 대 부분쇄신 20.7% 대 쇄신 불필요 10.0%의 결과가 나왔다.#
같은 날 미국 여론조사기관 '모닝 컨설트'가 윤석열 지지율 조사로 이름을 오르내렸다. 이 모닝 컨설트는 주요 22개국 최고 권력자들을 상대로 국정 지지율을 조사해 순위까지 매기는 회사이다. 매일 전세계 3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정치적·경제적 태도, 브랜드 인식 등 방대한 분야를 조사하는데 그 중 하나가 '세계 지도자 국정 지지율'이다. 매일 국가별로 조사한 뒤 일주일치 평균을 내서 매주 발표한다. 표본 수는 미국이 4만5000명으로 가장 많고, 다른 나라는 500~5000명 정도다. 오차범위는 ±1~4%포인트다.
그런데 모닝 컨설트의 인터넷 해당 페이지를 들어가도 윤석열의 기록을 바로 발견할 수 없어 언론에 보도되기 시작했다. 20위까지 자동 노출하고, '전체 보기'를 해야 21, 22위를 확인할 수 있게 돼 있기 때문. 미국 역사상 같은 기간 역대 최저를 달린다는 조 바이든 대통령(12위)은 물론, 온갖 추문 끝에 조기 퇴임을 앞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19위)보다 낮다.
8월 11일(한국시각) 모닝 컨설트는 3~9일 동안 조사한 세계 지도자 국정 지지율을 발표했는데 바이든 대통령은 한 계단 올랐고(11위), 존슨 총리는 현상유지를 했다.윤석열은 가장 아래(22위)로, 지지율은 10%대(19%)로 내려갔다. 모닝 컨설트가 미국의 대통령에 대한 여론조사 뿐 아니라 타 국가에 대통령에 대한 여론조사를 하는 이유는 “기업의 의사결정을 위한 정보 솔루션을 강화하고 최고 리더들에게 비즈니스, 경제 및 지정학 전반에 걸친 예측을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라고 밝힌 데서 짐작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 대한 전세계 기업가들의 생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 #
그 와중에도 국민의힘 정미경 전 최고위원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을 언급하며 윤석열이 청와대를 나온 덕분에 현장 지휘를 잘하게 된 것이라는 억지 주장도 했다.#
결국 8월 12일 부로 대통령실에 대한 인적 쇄신을 단행하기로 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그간 문제를 일으킨 홍보라인에 책임을 무는 동시에 대통령실을 총괄한다는 측면에서 홍보수석과 비서실장의 교체 가능성이 높다고 하며, 강인선 대변인의 교체도 생각 중이라고 전했다.#
리얼미터가 8월 8일~12일 닷새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2천515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윤석열의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0.4%(매우 잘함 15.9%, 잘하는 편 14.6%)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7.2%(매우 잘못함 59.3%, 잘못하는 편 7.9%)였다.#
윤석열 취임 100일(17일)을 맞아 KBS와 MBC가 실시한 여론조사들에서도 비슷한 경향이 유지됐다. 두 조사 모두에서 긍정 평가는 28%, 부정 평가는 66%~67%로 집계됐다. #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8월 12일~14일 사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의 국정 운영에 대한 평가는 '못하고 있다'는 부정 응답이 67%인 반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8%에 그쳤다. 여권의 주요 지지층인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도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20%p 이상 높게 나타났다.
누구에게 책임이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인 46.2%가 윤석열 본인을, 19.7%가 윤핵관 등 핵심 측근을 꼽았다.
지난주 중부지방 집중 호우 당시 윤석열의 '자택 지시'가 적절했는지에 대해선 10명 중 6명은 윤석열이 대통령실 등 현장에서 직접 지휘했어야 한다면서 부적절했다고 평가했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대해서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8.1%,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8.2%로 절반 이상이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공정의 가치에 대한 실현에 대해서는 응답자 10명 중 6명이 '실현해가고 있지 않다'고 답했으며, 부정 응답자 중 '전혀 실현해가고 있지 않다'고 답한 응답자가 39.3%에 달했다. 대통령실의 '사적 채용' 논란과 관련해선 10명 가운데 7명이 '문제가 된다'고 답했다. [여론조사] 尹석열, 국정운영 "못 한다" 67%·"잘 한다" 28%
SBS 여론조사 - [여론조사] '윤석열 잘한다' 29.6%…2030 · TK도 폭락, [여론조사] 양당 차기 대표 누가 적절? 당심 · 민심 '차이'
알앤써치 조사에서는 긍정 30.2% 부정 67.6%를 기록했다.#
민주연구원은 여론조사 업체인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10~11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은 8월 16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100일 평가 토론회’에서 여론조사 결과를 보고했다. 윤석열 정부의 민생·경제 영역에 대해선 67.4%가 잘못한다고 봤다. 잘한다는 응답은 28.2%에 그쳤다. 윤석열 정부의 정책에 긍정적 평가를 내린 응답자들은 ‘다주택자 부동산 과제 완화’(18.5%), ‘긴축재정을 위한 정부지출 축소’(14.7%), ‘소득세 인하’(14.3%) 등을 이유로 꼽았다.
그 결과 윤석열의 국정 운영에 대해서는 긍정 28.2%, 부정 67.8%로 응답이 나왔다. 특히 수도권인 서울(68.2%)과 인천·경기(75.3%)에서도 부정 평가가 전국 평균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대선 때 윤석열 투표한 응답자의 42.4%도 부정적 평가를 내렸다. 응답자 중 60.2%는 윤석열의 국정 운영 태도가 ‘진지하지 못하다’고 했다. ‘진지하다’는 응답은 38.1%에 그쳤다.
윤석열의 국정 운영이 국민 삶에 미친 영향에 대해선 ‘이전과 동일하다’가 66.4%로 가장 많았지만, ‘악화됐다’(28.2%)는 응답이 ‘호전됐다’(5.0%)는 응답의 5배가 넘었다. 윤석열 정부의 민생·경제 정책에 대한 부정 평가 이유로는 ‘모든 민생경제 정책’(33.8%)과 ‘민생 물가 대책’(21.5%) 순으로 높았다.
민생·경제 정책 책임 소재를 묻는 질문에는 ‘무능한 장관과 행정부’와 ‘윤석열’이 각각 25.3%로 같았다. 다만 20대 연령층에서는 ‘갈등을 겪는 집권여당’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윤석열 정부의 인사 정책에 대해서는 74.6%가 잘못했다고 봤고, 잘했다는 응답은 21.9%에 그쳤다. 특히 대선에서 윤석열에 투표한 응답자 중 55.9%가 부정 평가를 내렸다. 윤석열의 신뢰도에 대해선 응답자 중 74.2%가 ‘신뢰도가 약해졌다’고 했다. 그 중 ‘매우 약해졌다’는 응답도 54%에 달했다.
윤석열에 대한 불신은 지난 대선 결과를 뒤집으려는 심리로 이어졌다. ‘내일 투표한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물음에 31%가 이재명 의원을, 21.5%가 윤석열을 뽑겠다고 답했다. ‘입장 유보’는 23.5%였다. 특히 남성에서는 ‘이재명 30.9%, 윤석열 17.2%’로 윤석열 지지도가 눈에 띄게 낮았다. 여성은 ‘이재명 31.1%, 윤석열 25.8%’였다. #
JTBC 여론조사 결과와 한국기자협회 여론조사에 대해서는 기사들 참고. [JTBC 여론조사] 흔들린 '공정과 정의'…62.8%가 "잘못했다", [JTBC 여론조사] 국민 10명 중 2명 "윤 정부, 기억 나는 정책 없다", [JTBC 여론조사] 윤석열 국정수행 긍정평가 29.9%…"전반적으로 못한다", [JTBC여론조사①] 윤석열 긍정평가 29.9%, 부정평가 66.8% ..."앞으로 못할 것" 56.5%, [JTBC여론조사②] 인사·민생 등 모든 영역에서 부정평가 과반 '훌쩍', [JTBC여론조사③] 기억에 남는 정책 1위는 대통령실 이전 ... "기억에 남는 것 없다" 17%, [JTBC여론조사④] 국민의힘 당대표 적합도 유승민>안철수>이준석...갈등 책임은 윤석열ㆍ윤핵관, 기자들 대상 여론조사, 10.7%만 '윤석열 잘해'…85.4%가 '부정 평가'
8월 13일~15일 한국리서치가 한국일보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에게 투표했던 사람 10명 중 4명이 이탈했으며, 20대 남성의 60.8%, 30대 남성의 63.8%, 20대 여성의 52.6%가 지지를 철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
3주차 한국갤럽에선 지지율이 28%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근데, 6070에서만 결집이 이루어졌고, 203040 계층에서 지지율이 모두 10%대를 기록한 충격적인 결과가 나타났다. 60대도 상당한 결집에도 불구하고 부정이 우세하다. 윤석열에 우호적인 계층은 70대 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 홈페이지 203040대는 각각 18%,18%,14%이고, 50대는 25%, 60대는 43%이다.
# 4주차 한국갤럽에선 지지율이 27%로 소폭 하락했다. 민주당은 36%, 국힘은 35%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놀라운 것은 20대 16%, 30대 14%, 40대 15%, 50대 20%로 경제활동을 주로 하는 인구에게 지지도가 거의 쓸려나간 지경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나마 6070에서 지지율을(60대 47:47, 70대 54:29) 확보하고 있지만 선거에선 찻잔 속의 태풍 수준에 그칠 상황이다. 더군다나 당 지지율에서조차 국힘의 20~50대 지지율이 민주당에게 크게 지고 있는 상황이 반복 중이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자 영국 시사·경제 주간지인 이코노미스트가 8월 25일(현지시간) “한국 대통령은 기본을 배워야 한다”는 내용의 칼럼을 게재하기에 이른다. 기사 속 윤석열 대통령은 넥타이를 거꾸로 메고 신발을 손에 신고 있다.
6월 1주차에 27%였던 부정 평가는 이후 계속 상승하는 흐름이다. 이번 조사에서의 상승폭(11%포인트)은 6월 5주차~7월 2주차의 16%포인트 이후 가장 크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험과 능력이 부족해서'(33%), '독단적이고 일방적이어서'(29%), '적합하지 않은 인물을 내각에 기용해서'(17%), '정책 비전이 부족해서'(9%) 등이 꼽혔다.
다른 여론조사에서는 윤석열이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28.6%를 기록하며 2주 째 20%대에 머물고 있으며. 잘못한다는 응답은 68.2%로 40%p 가까이 높았다. 특히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을 지지했다고 밝힌 응답층에서조차 '잘못한다'는 응답이 37.3%를 기록했다.
세대별로 보면 30대와 40대서는 '잘못한다'는 응답이 80%를 넘는 등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잘못한다'는 응답이 더 높았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목표인 '상식과 공정의 원칙'이 지켜지고 있다고 보냐는 질문에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응답은 66.4%로 지켜지고 있다는 응답보다 2배 이상 많았다.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윤석열이 출근길에 "초심을 지키면서 국민 뜻을 잘 받들겠다"고 밝힌데 대해서도 '불만족한다'는 응답이 62.4%에 달했다. #
8월 12일에 발표된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직무수행 여론조사 결과 긍정 25%, 부정 66%라고 발표했다. 이번에도 여전히 긍정평가 이유 1위는 모름/응답없음(20%)이었다. #
같은 날 발표된 뉴스토마토 여론조사에서는 윤석열 국정운영에 대해 긍정평가 27.0% 대 부정평가 71.3%가 나왔다. 특히 인적쇄신 여부, 전면쇄신 57.3% 대 부분쇄신 20.7% 대 쇄신 불필요 10.0%의 결과가 나왔다.#
같은 날 미국 여론조사기관 '모닝 컨설트'가 윤석열 지지율 조사로 이름을 오르내렸다. 이 모닝 컨설트는 주요 22개국 최고 권력자들을 상대로 국정 지지율을 조사해 순위까지 매기는 회사이다. 매일 전세계 3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정치적·경제적 태도, 브랜드 인식 등 방대한 분야를 조사하는데 그 중 하나가 '세계 지도자 국정 지지율'이다. 매일 국가별로 조사한 뒤 일주일치 평균을 내서 매주 발표한다. 표본 수는 미국이 4만5000명으로 가장 많고, 다른 나라는 500~5000명 정도다. 오차범위는 ±1~4%포인트다.
그런데 모닝 컨설트의 인터넷 해당 페이지를 들어가도 윤석열의 기록을 바로 발견할 수 없어 언론에 보도되기 시작했다. 20위까지 자동 노출하고, '전체 보기'를 해야 21, 22위를 확인할 수 있게 돼 있기 때문. 미국 역사상 같은 기간 역대 최저를 달린다는 조 바이든 대통령(12위)은 물론, 온갖 추문 끝에 조기 퇴임을 앞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19위)보다 낮다.
8월 11일(한국시각) 모닝 컨설트는 3~9일 동안 조사한 세계 지도자 국정 지지율을 발표했는데 바이든 대통령은 한 계단 올랐고(11위), 존슨 총리는 현상유지를 했다.윤석열은 가장 아래(22위)로, 지지율은 10%대(19%)로 내려갔다. 모닝 컨설트가 미국의 대통령에 대한 여론조사 뿐 아니라 타 국가에 대통령에 대한 여론조사를 하는 이유는 “기업의 의사결정을 위한 정보 솔루션을 강화하고 최고 리더들에게 비즈니스, 경제 및 지정학 전반에 걸친 예측을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라고 밝힌 데서 짐작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 대한 전세계 기업가들의 생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 #
그 와중에도 국민의힘 정미경 전 최고위원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을 언급하며 윤석열이 청와대를 나온 덕분에 현장 지휘를 잘하게 된 것이라는 억지 주장도 했다.#
결국 8월 12일 부로 대통령실에 대한 인적 쇄신을 단행하기로 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그간 문제를 일으킨 홍보라인에 책임을 무는 동시에 대통령실을 총괄한다는 측면에서 홍보수석과 비서실장의 교체 가능성이 높다고 하며, 강인선 대변인의 교체도 생각 중이라고 전했다.#
리얼미터가 8월 8일~12일 닷새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2천515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윤석열의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0.4%(매우 잘함 15.9%, 잘하는 편 14.6%)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7.2%(매우 잘못함 59.3%, 잘못하는 편 7.9%)였다.#
윤석열 취임 100일(17일)을 맞아 KBS와 MBC가 실시한 여론조사들에서도 비슷한 경향이 유지됐다. 두 조사 모두에서 긍정 평가는 28%, 부정 평가는 66%~67%로 집계됐다. #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8월 12일~14일 사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의 국정 운영에 대한 평가는 '못하고 있다'는 부정 응답이 67%인 반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8%에 그쳤다. 여권의 주요 지지층인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도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20%p 이상 높게 나타났다.
누구에게 책임이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인 46.2%가 윤석열 본인을, 19.7%가 윤핵관 등 핵심 측근을 꼽았다.
지난주 중부지방 집중 호우 당시 윤석열의 '자택 지시'가 적절했는지에 대해선 10명 중 6명은 윤석열이 대통령실 등 현장에서 직접 지휘했어야 한다면서 부적절했다고 평가했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대해서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8.1%,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8.2%로 절반 이상이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공정의 가치에 대한 실현에 대해서는 응답자 10명 중 6명이 '실현해가고 있지 않다'고 답했으며, 부정 응답자 중 '전혀 실현해가고 있지 않다'고 답한 응답자가 39.3%에 달했다. 대통령실의 '사적 채용' 논란과 관련해선 10명 가운데 7명이 '문제가 된다'고 답했다. [여론조사] 尹석열, 국정운영 "못 한다" 67%·"잘 한다" 28%
SBS 여론조사 - [여론조사] '윤석열 잘한다' 29.6%…2030 · TK도 폭락, [여론조사] 양당 차기 대표 누가 적절? 당심 · 민심 '차이'
알앤써치 조사에서는 긍정 30.2% 부정 67.6%를 기록했다.#
민주연구원은 여론조사 업체인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10~11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은 8월 16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100일 평가 토론회’에서 여론조사 결과를 보고했다. 윤석열 정부의 민생·경제 영역에 대해선 67.4%가 잘못한다고 봤다. 잘한다는 응답은 28.2%에 그쳤다. 윤석열 정부의 정책에 긍정적 평가를 내린 응답자들은 ‘다주택자 부동산 과제 완화’(18.5%), ‘긴축재정을 위한 정부지출 축소’(14.7%), ‘소득세 인하’(14.3%) 등을 이유로 꼽았다.
그 결과 윤석열의 국정 운영에 대해서는 긍정 28.2%, 부정 67.8%로 응답이 나왔다. 특히 수도권인 서울(68.2%)과 인천·경기(75.3%)에서도 부정 평가가 전국 평균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대선 때 윤석열 투표한 응답자의 42.4%도 부정적 평가를 내렸다. 응답자 중 60.2%는 윤석열의 국정 운영 태도가 ‘진지하지 못하다’고 했다. ‘진지하다’는 응답은 38.1%에 그쳤다.
윤석열의 국정 운영이 국민 삶에 미친 영향에 대해선 ‘이전과 동일하다’가 66.4%로 가장 많았지만, ‘악화됐다’(28.2%)는 응답이 ‘호전됐다’(5.0%)는 응답의 5배가 넘었다. 윤석열 정부의 민생·경제 정책에 대한 부정 평가 이유로는 ‘모든 민생경제 정책’(33.8%)과 ‘민생 물가 대책’(21.5%) 순으로 높았다.
민생·경제 정책 책임 소재를 묻는 질문에는 ‘무능한 장관과 행정부’와 ‘윤석열’이 각각 25.3%로 같았다. 다만 20대 연령층에서는 ‘갈등을 겪는 집권여당’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윤석열 정부의 인사 정책에 대해서는 74.6%가 잘못했다고 봤고, 잘했다는 응답은 21.9%에 그쳤다. 특히 대선에서 윤석열에 투표한 응답자 중 55.9%가 부정 평가를 내렸다. 윤석열의 신뢰도에 대해선 응답자 중 74.2%가 ‘신뢰도가 약해졌다’고 했다. 그 중 ‘매우 약해졌다’는 응답도 54%에 달했다.
윤석열에 대한 불신은 지난 대선 결과를 뒤집으려는 심리로 이어졌다. ‘내일 투표한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물음에 31%가 이재명 의원을, 21.5%가 윤석열을 뽑겠다고 답했다. ‘입장 유보’는 23.5%였다. 특히 남성에서는 ‘이재명 30.9%, 윤석열 17.2%’로 윤석열 지지도가 눈에 띄게 낮았다. 여성은 ‘이재명 31.1%, 윤석열 25.8%’였다. #
JTBC 여론조사 결과와 한국기자협회 여론조사에 대해서는 기사들 참고. [JTBC 여론조사] 흔들린 '공정과 정의'…62.8%가 "잘못했다", [JTBC 여론조사] 국민 10명 중 2명 "윤 정부, 기억 나는 정책 없다", [JTBC 여론조사] 윤석열 국정수행 긍정평가 29.9%…"전반적으로 못한다", [JTBC여론조사①] 윤석열 긍정평가 29.9%, 부정평가 66.8% ..."앞으로 못할 것" 56.5%, [JTBC여론조사②] 인사·민생 등 모든 영역에서 부정평가 과반 '훌쩍', [JTBC여론조사③] 기억에 남는 정책 1위는 대통령실 이전 ... "기억에 남는 것 없다" 17%, [JTBC여론조사④] 국민의힘 당대표 적합도 유승민>안철수>이준석...갈등 책임은 윤석열ㆍ윤핵관, 기자들 대상 여론조사, 10.7%만 '윤석열 잘해'…85.4%가 '부정 평가'
8월 13일~15일 한국리서치가 한국일보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에게 투표했던 사람 10명 중 4명이 이탈했으며, 20대 남성의 60.8%, 30대 남성의 63.8%, 20대 여성의 52.6%가 지지를 철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
3주차 한국갤럽에선 지지율이 28%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근데, 6070에서만 결집이 이루어졌고, 203040 계층에서 지지율이 모두 10%대를 기록한 충격적인 결과가 나타났다. 60대도 상당한 결집에도 불구하고 부정이 우세하다. 윤석열에 우호적인 계층은 70대 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 홈페이지 203040대는 각각 18%,18%,14%이고, 50대는 25%, 60대는 43%이다.
# 4주차 한국갤럽에선 지지율이 27%로 소폭 하락했다. 민주당은 36%, 국힘은 35%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놀라운 것은 20대 16%, 30대 14%, 40대 15%, 50대 20%로 경제활동을 주로 하는 인구에게 지지도가 거의 쓸려나간 지경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나마 6070에서 지지율을(60대 47:47, 70대 54:29) 확보하고 있지만 선거에선 찻잔 속의 태풍 수준에 그칠 상황이다. 더군다나 당 지지율에서조차 국힘의 20~50대 지지율이 민주당에게 크게 지고 있는 상황이 반복 중이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자 영국 시사·경제 주간지인 이코노미스트가 8월 25일(현지시간) “한국 대통령은 기본을 배워야 한다”는 내용의 칼럼을 게재하기에 이른다. 기사 속 윤석열 대통령은 넥타이를 거꾸로 메고 신발을 손에 신고 있다.
2.7. 2022년 9월 초·중순: 낮은 지지율에서 답보세, 사정정국을 통한 노년층만의 지지세 결집[편집]
9월 1일 모닝컨설트가 홈페이지를 통해 밝힌 22개국 지도자의 ‘현재 지지율(Current Approval Ratings)’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8월 30일 현재 20%의 지지율로 조사 대상 국가 중 꼴찌인 22위를 기록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률은 72%로, ‘지지한다’는 응답률보다 52%포인트나 높았다. 이 결과는 8월 24~30일 7일간 각국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조사에서 카를 네함머 오스트리아 총리가 지지율 20%로 윤 대통령과 동률을 기록했지만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률이 69%로 3%포인트 낮게 나타났다. #
대통령실 내부적으로는 추석까지 지지율 40%를 목표로 하고 단기적인 지지율 올리기에 나섰으나, 조금 오르다가 정체되면서 추석 직전에도 거의 모든 여론조사가 30%대 초반의 지지율을 보였다. 추석 기념 MBC 여론조사에서는 긍정이 30.4%였다.# 보수정당 지지율 치트키로 불리는 대구 서문시장까지 갔다왔지만 대구경북도 긍정 39.8% 부정 54.1%로 기존과 별 차이가 없었다.
# 리얼미터 9월 2주차 조사는 32.6%로 0.3% 반등한 수치가 나왔다. 긍정 평가, 4주째 32%~33%선에서 횡보, 긍·부정 평가 차이 32.0%P가 나왔으며, 긍정 평가, 인천·경기(3.9%P↑), 대구·경북(2.5%P↑), 20대(4.5%P↑), 70대 이상(3.7%P↑), 국민의힘 지지층(4.8%P↑), 무당층(3.2%P↑), 보수층(4.6%P↑), 학생(6.9%P↑), 무직/은퇴/기타(5.9%P↑), 가정주부(3.3%P↑)에서 상승했다. 반면 부정 평가는 광주·전라(3.3%P↑), 부산·울산·경남(8.0%P↑), 40대(2.4%P↑), 50대(3.0%P↑), 정의당 지지층(9.9%P↑), 진보층(3.7%P↑),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7.1%P↑)에서 상승했다. 중도층에서 무려 65.8%의 부정평가가 나오는 중이다.[14]
파일:sisain_20220912.jpg
추석 이후 2022년 9월 12일 발표된 시사인 올해 대통령 신뢰도 조사에서 임기 첫해인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이 받은 신뢰도 점수는 10점 만점에 3.62점이다. 이는 2007년 이래 역대 정부 신뢰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역대급’ 기록 경신이다. 지지율이 아니기에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보통 대통령 신뢰도는 임기 첫해에 가장 높았다가 서서히 떨어지는 경향성이 지지율과 비슷하게 간다는 점에서 나쁜 시그널이다. 신뢰는 정치인의 핵심 자본이다. 대통령은 국정 수행을 위해 최고 자리에 있는 정치인이다. 그런 점에서 윤석열 정부의 앞날이 녹록지 않을 것임을 예고한다.#
9월 8일 모닝컨설트가 홈페이지를 통해 밝힌 21개국 지도자의 ‘현재 지지율(Current Approval Ratings)’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9월 8일 현재 19%의 지지율로 조사 대상 국가 중 꼴찌인 21위를 기록했다.[15]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률은 73%로, ‘지지한다’는 응답률보다 54%포인트 높았다. 지지한다는 의견의 3배를 넉넉하게 넘고 4배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 지난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20%로 공동 꼴지였던 카를 네함머 오스트리아 총리는 지지율 26%로 6%가량 반등하였다. #
9월 15일 모닝컨설트 지지율 조사에서도 마찬가지로 2주 연속 꼴지 및 19%를 기록하였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의견은 지난주에 비해 1%p 줄어들며 72%를 기록하였다.#
9월 3주차 추석 연휴 미조사 이후 2주만 발표된 한국갤럽 조사#에서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6% 상승하며 33%를 기록, 2달만에 30%대 회복에 성공했다. 부정평가 또한 59%로 전주대비 4% 감소, 이 또한 약 2달만에 50%대로 감소했다. 하지만 긍정 평가가 18세~29세는 20%, 30대는 17%, 40대는 20%로 2주 전 대비 각 4%, 4%, 5%씩 상승하였지만 70대 이상에서는 무려 2주 전 대비 11% 상승하여 62%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연령별 지지도 차이를 명확하게 판단할 수 있을 정도이다.
대통령실 내부적으로는 추석까지 지지율 40%를 목표로 하고 단기적인 지지율 올리기에 나섰으나, 조금 오르다가 정체되면서 추석 직전에도 거의 모든 여론조사가 30%대 초반의 지지율을 보였다. 추석 기념 MBC 여론조사에서는 긍정이 30.4%였다.# 보수정당 지지율 치트키로 불리는 대구 서문시장까지 갔다왔지만 대구경북도 긍정 39.8% 부정 54.1%로 기존과 별 차이가 없었다.
# 리얼미터 9월 2주차 조사는 32.6%로 0.3% 반등한 수치가 나왔다. 긍정 평가, 4주째 32%~33%선에서 횡보, 긍·부정 평가 차이 32.0%P가 나왔으며, 긍정 평가, 인천·경기(3.9%P↑), 대구·경북(2.5%P↑), 20대(4.5%P↑), 70대 이상(3.7%P↑), 국민의힘 지지층(4.8%P↑), 무당층(3.2%P↑), 보수층(4.6%P↑), 학생(6.9%P↑), 무직/은퇴/기타(5.9%P↑), 가정주부(3.3%P↑)에서 상승했다. 반면 부정 평가는 광주·전라(3.3%P↑), 부산·울산·경남(8.0%P↑), 40대(2.4%P↑), 50대(3.0%P↑), 정의당 지지층(9.9%P↑), 진보층(3.7%P↑),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7.1%P↑)에서 상승했다. 중도층에서 무려 65.8%의 부정평가가 나오는 중이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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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이후 2022년 9월 12일 발표된 시사인 올해 대통령 신뢰도 조사에서 임기 첫해인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이 받은 신뢰도 점수는 10점 만점에 3.62점이다. 이는 2007년 이래 역대 정부 신뢰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역대급’ 기록 경신이다. 지지율이 아니기에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보통 대통령 신뢰도는 임기 첫해에 가장 높았다가 서서히 떨어지는 경향성이 지지율과 비슷하게 간다는 점에서 나쁜 시그널이다. 신뢰는 정치인의 핵심 자본이다. 대통령은 국정 수행을 위해 최고 자리에 있는 정치인이다. 그런 점에서 윤석열 정부의 앞날이 녹록지 않을 것임을 예고한다.#
9월 8일 모닝컨설트가 홈페이지를 통해 밝힌 21개국 지도자의 ‘현재 지지율(Current Approval Ratings)’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9월 8일 현재 19%의 지지율로 조사 대상 국가 중 꼴찌인 21위를 기록했다.[15]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률은 73%로, ‘지지한다’는 응답률보다 54%포인트 높았다. 지지한다는 의견의 3배를 넉넉하게 넘고 4배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 지난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20%로 공동 꼴지였던 카를 네함머 오스트리아 총리는 지지율 26%로 6%가량 반등하였다. #
9월 15일 모닝컨설트 지지율 조사에서도 마찬가지로 2주 연속 꼴지 및 19%를 기록하였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의견은 지난주에 비해 1%p 줄어들며 72%를 기록하였다.#
9월 3주차 추석 연휴 미조사 이후 2주만 발표된 한국갤럽 조사#에서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6% 상승하며 33%를 기록, 2달만에 30%대 회복에 성공했다. 부정평가 또한 59%로 전주대비 4% 감소, 이 또한 약 2달만에 50%대로 감소했다. 하지만 긍정 평가가 18세~29세는 20%, 30대는 17%, 40대는 20%로 2주 전 대비 각 4%, 4%, 5%씩 상승하였지만 70대 이상에서는 무려 2주 전 대비 11% 상승하여 62%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연령별 지지도 차이를 명확하게 판단할 수 있을 정도이다.
2.8. 2022년 9월 하순~10월 중순: 20%후반대로 재하락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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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16] 넥스트위크리서치 지지율 조사에서는 34%를 기록했다. 해당 조사에서 같이 조사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주장 공감도 조사에서 52.7%가 공감한다고 답변했다. 60대과 70대를 제외한 전 세대에서 찬성 여론이 더 높았으나 20대 이하와 60대는 팽팽했으며, 70대의 경우 공감하지 못한다는 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9월 22일 모닝컨설트 지지율 조사에서도 마찬가지로 3주 연속 꼴찌를 기록하였다. 지난주에 비해 2% 상승하며 21%로 올라섰지만 지지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71%로 지지한다는 의견의 3배 넘게 기록하였다.
9월 23일 갤럽 여론조사에서는 28%로, 전주 33%에서 5%p나 빠져 7월말~8월초 급 대참사가 났다.
9월 23일 뉴스토마토 여론조사에서는 32.2%로, 전주 34.2%에서 2%p가 하락한 수치이다.
9월 28일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에서 조사해 세계일보 등의 언론에서 보도한 바에 따르면 다시 부정평가가 70%를 넘어섰다. 연령별로 본다면 모든 연령층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렀고, 20대와 40대에서는 부정평가 80%대와 긍정평가 10%대를 기록했다. 다만 이 조사는 24일부터 26일까지 조사한 자료로, '욕설 논란'까지만 반영된 지표이고, 이후의 언론탄압 등의 논란거리는 반영되지 않은 상황이다.
9월 22일[16] 넥스트위크리서치 지지율 조사에서는 34%를 기록했다. 해당 조사에서 같이 조사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주장 공감도 조사에서 52.7%가 공감한다고 답변했다. 60대과 70대를 제외한 전 세대에서 찬성 여론이 더 높았으나 20대 이하와 60대는 팽팽했으며, 70대의 경우 공감하지 못한다는 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9월 22일 모닝컨설트 지지율 조사에서도 마찬가지로 3주 연속 꼴찌를 기록하였다. 지난주에 비해 2% 상승하며 21%로 올라섰지만 지지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71%로 지지한다는 의견의 3배 넘게 기록하였다.
9월 23일 갤럽 여론조사에서는 28%로, 전주 33%에서 5%p나 빠져 7월말~8월초 급 대참사가 났다.
9월 23일 뉴스토마토 여론조사에서는 32.2%로, 전주 34.2%에서 2%p가 하락한 수치이다.
9월 28일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에서 조사해 세계일보 등의 언론에서 보도한 바에 따르면 다시 부정평가가 70%를 넘어섰다. 연령별로 본다면 모든 연령층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렀고, 20대와 40대에서는 부정평가 80%대와 긍정평가 10%대를 기록했다. 다만 이 조사는 24일부터 26일까지 조사한 자료로, '욕설 논란'까지만 반영된 지표이고, 이후의 언론탄압 등의 논란거리는 반영되지 않은 상황이다.
한국갤럽 9월 5주차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
9월 30일 갤럽 여론조사에서는 24%로, 전주 28%에서 4%p나 빠져 다시한번 지지율 최저치까지 내려갔다. 부정평가는 65%로 전주대비 4%p 상승했고 8월 1 · 2주에 기록한 최고치보다 1%p 낮은 수치이다. 18세-20대의 지지율은 한자릿수인 9%로, 전세대를 통틀어 가장 낮았다.
이번까지의 조사를 통해 발표된 7월-9월(3분기) 평균 지지율은 29%로, 같은 기간 문재인 전 대통령은 75%, 박근혜 전 대통령은 51%였던 것에 비하면 매우 낮은 수치이다. 취임 후 두번째 분기에 21%로 최저를 기록한 이명박 정부 다음으로 역대 두번째로 나쁜 결과를 받았다.
#9월 29-30일 리서치뷰 여론조사에선 윤석열 정권의 지지율은 긍정 33%, 부정 65%로 나왔으며, 정당 지지율에선 더불어민주당 47%, 국민의힘 36%로 조사되었다. 리얼미터의 9월 4주차 여론조사에선 지지율 31.2%, 부정 66.0%를 기록했으며, 정당 지지율에선 민주당 46.1%, 국민의힘 35.3%가 나왔다. 특히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수도권에서 지속적으로 내려가는 중이라, 2023년 재보궐선거는 물론이고 2024년 22대 총선의 전망 역시 위험해 보인다.#[17]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빅데이터 썸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윤석열에 대한 긍정 평가는 14%, 부정 평가는 84%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과 '외교'를 함께 넣어 검색했을 때는 '참사·굴욕·욕설·논란·무책임·망하다·굴욕적' 등이 연관검색어들이 많이 나왔는데, '윤석열 대통령'만 넣었을 경우 가장 많이 나온 연관검색어는 의외로 외교나 순방 관련이 아닌 '삭감하다'[18]였다. #
윤석열 정부 퇴진을 위한 국민운동본부가 발족되었고, 9월 초 1천 명에 불과한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는 뉴스가 나왔으며, 10월 초 무려 3만 명이 모였다는 기사까지 나오고 있다. 참고로 박근혜 탄핵 시위가 집권 4년차에 벌어졌는데 이 정부는 집권 5개월 만에 이런 시위가 발족되고 있다. 참고로 광우병 시위 보다도 매우 빠른 시기이다.[19]
10월 6일 NBS 여론조사에서 윤석열의 직무 긍정 평가는 29%, 부정 평가는 65%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험과 능력이 부족해서”(36%)와 “독단적이고 일방적이어서”(36%)가 가장 많이 꼽혔다. 20대 지지율은 지난 갤럽 조사에서의 9%와 비슷한 12%를 기록했다. #
# 4~6일 조사된 10월 7일 갤럽 여론조사에선 긍정 29% 부정 63%로 반등했다. 윤석열 정부에겐 희소식인듯 싶지만, 60대 46%:48%, 70대 이상 59%:26%로 결집한 덕이 크지 50대 30%를 제외하면 40대 밑으론 여전히 1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정당 지지율을 살펴봐도 충청 대망론과 강남3구의 민심이반 덕에 승리한 윤석열&국힘이 중도층보단 기존의 영남, 보수층의 결집으로 버티는 중임을 확인해볼 수 있다.
# 미디어토마토의 10월 4~5일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국정 지지율은 29.4%, 부정 68.1%이다. 민주당은 49.3%, 국힘은 33.9%를 기록했다.
그리고 10월 7일, 이준석 전 대표의 3, 4, 5차 가처분신청이 모두 기각 또는 각하되었고, 윤리위는 가처분신청을 했다는 얼토당토 않은 이유로 당원권 정지를 1년 더 연장하는 악수를 두며, 2030의 지지층 이탈이 더욱 가속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리얼미터에서 10월 5~7일 조사한 윤석열의 지지율은 32.0%로 0.8%p 상승했다. 하지만 민주당 49.2%, 국힘 35.2%으로 정권교체 이후 민주-국힘의 지지율 격차는 가장 많이 벌어졌다.[20] 윤석열 국정 지지도의 상승은 보수층 결집이 주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봤자 겨우 0.8% 상승했다.
# 한국갤럽이 10월 11~13일 조사한 윤석열의 지지율은 28%로 전주보다 1% 하락했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38%, 국힘 32%, 정의당 3%로 나왔다. 6070에서는 48%의 지지율이 나오지만 나머지 모든 세대에서는 지지율이 바닥이며, 40대에선 14%를 기록했다. 그나마 20대 남성들이 본격화하는 여성가족부 폐지로 좀 결집한 모양새지만, 20대 지지율은 21%에 불과하다.
#리얼미터에서 10월 12~14일 조사한 윤석열의 지지율은 33.1%로 1.1%p 상승, 부정평가는 64.2%로 1.6% 하락했다. 정당지지율은 민주당 46.4%(2.8%P↓), 국힘 36.3%(1.1%P↑)를 기록했다. 1주차 조사에서 압도적이던 민주당의 충청 지지세가 갑자기 훅 떨어진 모습이고, 국힘은 서울에서 크게 반등했다.
#한국갤럽에서 10월 18~20일 조사한 윤석열의 지지율은 긍정 27%, 부정 65%로 나왔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국힘이 33% 동률이고 무당층이 28%다. 20대의 47%가 무당층으로, 민주당 25% 국힘 20%를 합친 것보다 많다! 하지만 이대로 윤석열의 비호감도가 누적이 되는 상황에서, 내년 재보궐선거고 내후년 총선이고 이 무당층들이 윤석열을 위한 투표를 해줄 가능성은 매우 적다.
#리얼미터에서 10월 19~21일 조사한 윤석열의 지지율은 32.9%로 0.2%p 하락, 부정평가는 64.4%로 0.2% 상승했다. 정당지지율은 민주당 48.4%(2.0%P↑), 국힘 35.3%(1.0%P↓)를 기록했다. 3주차엔 오히려 부울경이 국힘에 결집하고 충청에서 무려 13.5%p가 하락하였다.[21]
이번까지의 조사를 통해 발표된 7월-9월(3분기) 평균 지지율은 29%로, 같은 기간 문재인 전 대통령은 75%, 박근혜 전 대통령은 51%였던 것에 비하면 매우 낮은 수치이다. 취임 후 두번째 분기에 21%로 최저를 기록한 이명박 정부 다음으로 역대 두번째로 나쁜 결과를 받았다.
#9월 29-30일 리서치뷰 여론조사에선 윤석열 정권의 지지율은 긍정 33%, 부정 65%로 나왔으며, 정당 지지율에선 더불어민주당 47%, 국민의힘 36%로 조사되었다. 리얼미터의 9월 4주차 여론조사에선 지지율 31.2%, 부정 66.0%를 기록했으며, 정당 지지율에선 민주당 46.1%, 국민의힘 35.3%가 나왔다. 특히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수도권에서 지속적으로 내려가는 중이라, 2023년 재보궐선거는 물론이고 2024년 22대 총선의 전망 역시 위험해 보인다.#[17]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빅데이터 썸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윤석열에 대한 긍정 평가는 14%, 부정 평가는 84%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과 '외교'를 함께 넣어 검색했을 때는 '참사·굴욕·욕설·논란·무책임·망하다·굴욕적' 등이 연관검색어들이 많이 나왔는데, '윤석열 대통령'만 넣었을 경우 가장 많이 나온 연관검색어는 의외로 외교나 순방 관련이 아닌 '삭감하다'[18]였다. #
윤석열 정부 퇴진을 위한 국민운동본부가 발족되었고, 9월 초 1천 명에 불과한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는 뉴스가 나왔으며, 10월 초 무려 3만 명이 모였다는 기사까지 나오고 있다. 참고로 박근혜 탄핵 시위가 집권 4년차에 벌어졌는데 이 정부는 집권 5개월 만에 이런 시위가 발족되고 있다. 참고로 광우병 시위 보다도 매우 빠른 시기이다.[19]
10월 6일 NBS 여론조사에서 윤석열의 직무 긍정 평가는 29%, 부정 평가는 65%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험과 능력이 부족해서”(36%)와 “독단적이고 일방적이어서”(36%)가 가장 많이 꼽혔다. 20대 지지율은 지난 갤럽 조사에서의 9%와 비슷한 12%를 기록했다. #
# 4~6일 조사된 10월 7일 갤럽 여론조사에선 긍정 29% 부정 63%로 반등했다. 윤석열 정부에겐 희소식인듯 싶지만, 60대 46%:48%, 70대 이상 59%:26%로 결집한 덕이 크지 50대 30%를 제외하면 40대 밑으론 여전히 1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정당 지지율을 살펴봐도 충청 대망론과 강남3구의 민심이반 덕에 승리한 윤석열&국힘이 중도층보단 기존의 영남, 보수층의 결집으로 버티는 중임을 확인해볼 수 있다.
# 미디어토마토의 10월 4~5일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국정 지지율은 29.4%, 부정 68.1%이다. 민주당은 49.3%, 국힘은 33.9%를 기록했다.
그리고 10월 7일, 이준석 전 대표의 3, 4, 5차 가처분신청이 모두 기각 또는 각하되었고, 윤리위는 가처분신청을 했다는 얼토당토 않은 이유로 당원권 정지를 1년 더 연장하는 악수를 두며, 2030의 지지층 이탈이 더욱 가속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리얼미터에서 10월 5~7일 조사한 윤석열의 지지율은 32.0%로 0.8%p 상승했다. 하지만 민주당 49.2%, 국힘 35.2%으로 정권교체 이후 민주-국힘의 지지율 격차는 가장 많이 벌어졌다.[20] 윤석열 국정 지지도의 상승은 보수층 결집이 주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봤자 겨우 0.8% 상승했다.
# 한국갤럽이 10월 11~13일 조사한 윤석열의 지지율은 28%로 전주보다 1% 하락했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38%, 국힘 32%, 정의당 3%로 나왔다. 6070에서는 48%의 지지율이 나오지만 나머지 모든 세대에서는 지지율이 바닥이며, 40대에선 14%를 기록했다. 그나마 20대 남성들이 본격화하는 여성가족부 폐지로 좀 결집한 모양새지만, 20대 지지율은 21%에 불과하다.
#리얼미터에서 10월 12~14일 조사한 윤석열의 지지율은 33.1%로 1.1%p 상승, 부정평가는 64.2%로 1.6% 하락했다. 정당지지율은 민주당 46.4%(2.8%P↓), 국힘 36.3%(1.1%P↑)를 기록했다. 1주차 조사에서 압도적이던 민주당의 충청 지지세가 갑자기 훅 떨어진 모습이고, 국힘은 서울에서 크게 반등했다.
#한국갤럽에서 10월 18~20일 조사한 윤석열의 지지율은 긍정 27%, 부정 65%로 나왔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국힘이 33% 동률이고 무당층이 28%다. 20대의 47%가 무당층으로, 민주당 25% 국힘 20%를 합친 것보다 많다! 하지만 이대로 윤석열의 비호감도가 누적이 되는 상황에서, 내년 재보궐선거고 내후년 총선이고 이 무당층들이 윤석열을 위한 투표를 해줄 가능성은 매우 적다.
#리얼미터에서 10월 19~21일 조사한 윤석열의 지지율은 32.9%로 0.2%p 하락, 부정평가는 64.4%로 0.2% 상승했다. 정당지지율은 민주당 48.4%(2.0%P↑), 국힘 35.3%(1.0%P↓)를 기록했다. 3주차엔 오히려 부울경이 국힘에 결집하고 충청에서 무려 13.5%p가 하락하였다.[21]
2.9. 2022년 10월 말~11월 초 30% 전후 지지율에서 등락 거듭[편집]
- # 한국갤럽에서 10월 25~27일 조사한 윤석열의 국정지지율은 긍정 30%, 부정 62%가 나왔다. 이 조사에서 70대 이상의 긍정비율이 63%로 10월 3주 비해 11%p가 올랐다. 60대의 긍정비율은 42%에서 44%로 2%p 상승했고 59세 이하는 약 19% 10월 3주와 비숫했다. 긍정비율이 27%에서 30%로 3% 정도 올라갔지만, 상승치의 대부분은 60대 이상, 특히 70대 이상의 비중이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5%, 국민의힘 33%, 무당층 26%로 나왔다.
- 취임 6개월 차를 맞아 지상파 3사가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KBS 30.1%, MBC 33.4%, SBS 28.7%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KBS 64.9%, MBC 59.7% SBS 63.5%를 기록했다. 해당 여론조사는 KBS는 한국리서치에, MBC는 코리아리서치에, SBS는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하여 실시되었다. #
3. 원인[편집]
파일:상세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윤석열 정부/임기 초 지지율 급락 사태/원인 문서 참고하십시오.
3.1. 사례[편집]
아래 내용에는 간략하게 사례만 작성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원인 문서 참고.
이와 같은 지지율 하락의 원인으로는 다음이 꼽힌다.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부정 평가에 대한 원인을 7~8월에는 인사 문제를, 추석 후 윤석열 2022년 9월 순방 관련 논란 이후 몇 주간은 외교를 꼽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경험 ·자질 부족함/무능함'이나 '독단적/일방적', '발언 부주의',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도 부정 평가 원인으로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원인 설명에 쓰인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된 조사만을 인용하며, 대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20% 앞서거나, 부정평가가 60% 이상이 되는 여론조사 결과'가 있는 사례만 지지율 급락 원인으로 제시되었음을 밝힌다. 여론조사 결과가 명시되어 있지 않은 사례는 10월 이전에 적힌 것들로 추후 수정될 수 있으나 거의 모든 주요 일간지 신문에서 주요 사안으로 다룰 만한 사건으로 판단될 경우에는 수정할 필요가 없다. 여론조사는 한국갤럽, 리얼미터, NBS 전국지표조사의 공신력 있는 결과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 편이다.
이와 같은 지지율 하락의 원인으로는 다음이 꼽힌다.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부정 평가에 대한 원인을 7~8월에는 인사 문제를, 추석 후 윤석열 2022년 9월 순방 관련 논란 이후 몇 주간은 외교를 꼽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경험 ·자질 부족함/무능함'이나 '독단적/일방적', '발언 부주의',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도 부정 평가 원인으로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원인 설명에 쓰인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된 조사만을 인용하며, 대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20% 앞서거나, 부정평가가 60% 이상이 되는 여론조사 결과'가 있는 사례만 지지율 급락 원인으로 제시되었음을 밝힌다. 여론조사 결과가 명시되어 있지 않은 사례는 10월 이전에 적힌 것들로 추후 수정될 수 있으나 거의 모든 주요 일간지 신문에서 주요 사안으로 다룰 만한 사건으로 판단될 경우에는 수정할 필요가 없다. 여론조사는 한국갤럽, 리얼미터, NBS 전국지표조사의 공신력 있는 결과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 편이다.
- 대통령 본인의 실언과 행동, 자질 등의 논란
- "전 정권보다 낫다' 등 비교우위 인터뷰[22] - 권성동, 새 정부 출범 2달 지났는데 “문재인 정부 탓”
- 경찰관 개인 총기 지급 발언 등 탁상행정: #
- 야당 협치 인식 부족[23] 국민 75.6% "윤 대통령, 야당 협치 파트너로 인식 안해" - 11월 4일 발표됨]
- 반대 여론이 높은 정책의 무리한 추진
- 윤석열 정부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윤석열 정권이 인수위 때부터 계획 후 실행한 1호 정책임에도 국민에게 굳이 세금을 들여 시행해야 할 당위성을 제대로 납득시키지 못했다.[24] 대통령실 이전 잘못한 것이다 65.3%, 잘한 것이다 28.0% - 11월 9일 발표됨] 윤석열 정부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논쟁 참고.
- 대통령실 경호를 담당하는 101경비단의 실탄 분실 사고와 부실처우 논란 #
- 대통령실 및 대통령 관저 수의계약 관련 논란: 용산 대통령 집무실 리모델링 수의계약 업체 논란, 대한민국 대통령 관저 참고
- 9월 연이은 대통령실 이전에 따른 신축 예산 논란
- 대통령실 택배 검색 센터 신축 25억 원 예산 편성 논란#
- 윤석열 정부 빚투 구제 논란: 정부가 폐업 등으로 빚을 갚기 어려운 자영업자 채무를 최대 90% 탕감해주고 청년 채무자의 이자를 감면해주기로 한 정책. 투기 장려, 굥정이라며 여론이 악화하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022년 7월 18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가상자산 투자실패자 지원대책이 아니다"라고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 # 감면 방식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으며 찬반이 갈리는 정책이긴 하나 청년층 인식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고 타 연령층에서도 찬성 여론은 매우 적은 게 사실이다.
- 여당 지도부의 내분 및 계파 갈등, 여당 의원들에 대한 논란: 윤석열-이준석 갈등, 윤핵관 등 참고. 여당 내부에서 갈등이 지지율에 치명적일 수밖에 없는 것이, 자신의 지지층을 스스로 분열시켜 깎아먹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수립 논란: 8월 26일 법원이 이준석의 비대위 수립 중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함으로써 즉시 주호영 비대위원장직 정지가 되었고 여당이 총체적 위기를 얻었다.
- 독자적 행보에 대한 반발: 2022년 7월 15일 공개된 미디어토마토 여론조사에서 김건희의 공개 행보에 관해 긍정이 31.0%, 부정이 64.9%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의 2배로 나타났다. #
-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의 전개는 해당 문서를 참고. 이 와중에 대통령 취임식 당시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의 아들인 권혁민 도이치모터스 대표가 VIP로 초청받아 참석된 사실이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취임식 초청 명단에 대해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제20대 대통령 취임식 명단이 파기되었다. # 이후 공소시효가 임박하자 공소시효를 이유로 불기소하려는 것 아니냐는 언론보도가 나왔다.#
- 김건희 학력위조 건 불송치 결정#, 경찰의 공소시효 · 압수수색 판단 논란[36] 김건희 허위경력 거짓 해명 의혹 ··· 무혐의 처분에 대한 생각은? 24.2% 공정, 64.7% 불공정 - 9월 10일 발표됨, '김건희 특검' 필요 찬성 56.7%, 반대 36.2% - 9월 16일 발표됨]
- 외교 행보에 대한 부정적 여론: 문재인 정부와 비교하는 반응이 많다. 문재인이 외교를 잘했다고 보는 쪽은 말할 것도 없고 못했다고 보는 쪽에서도 '문재인보다도 못하면 어떡하냐'고 탄식하는 반응이다. 문재인 정부/외교, 윤석열 정부/외교, 윤석열/비판 및 논란/대통령 참고.
- 스페인 순방 및 나토 정상회담 당시 홀대 논란
- 스페인 순방 중 업무 사진 연출 논란
- 한미일 정상회담 관련 논란[37]
- 윤석열 2022년 9월 순방 관련 논란[38] 국민 54.1% "윤 대통령 순방 25점 이하 낙제점" - 9월 30일 발표됨, [한국갤럽 여론조사] 영국 · 북미 순방 '우리 국익에 도움됐다' 33%, '도움되지 않았다' 54% - 9월 30일 발표됨]
- 한-일 정상 약식회담 논란[39] 국민 55.8% "한일 정상회담 실패" - 9월 30일 발표됨]
- 윤석열 미국 순방 중 욕설 논란[40] 대통령 발언 관련 논란 '대통령이 부주의한 말실수로 논란 자초' 63%, '언론이 사실과 다른 보도로 논란 유발' 25% - 10월 7일 발표됨]
- 각종 공약 파기 및 보류
- '당선 즉시 병사 월급 200만 원 지급' 공약 파기 : 이 공약은 대통령 취임하기도 전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시기에 파기되었다.
- 1기 신도시 재건축 관련 공약 이행 2024년으로 연기: "표 받더니 뒤통수 쳤다"…117만명 분노 부른 '尹 공약 후퇴'
- 경제 분야
-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이른바 '3고' 경제 위기 상황에서 미미한 정부의 대응[41]
- 부실한 국가 재난·재해 대처와 사후 책임 전가
- 실체가 불분명한 '과학방역'
- 2022년 8월 수도권 홍수: 대통령의 부적절하고 태만한 대응에 대통령 본인과 시민사회수석을 비롯한 대통령실 관련 인사들과 여당 의원들의 망언과 비상식적인 행태가 겹쳐 국민들의 분노에 기름을 부었다. 2022년 8월 수도권 홍수/논란, 국민의힘 수해 현장 방문 망언 및 복구방해 논란 참고.
- 정부의 총제적 대응 부실, 책임 논란[42] 이태원 참사 정부대응 '잘한다30.3% - 잘못한다52.9% - 보통15.7%' - 11월 7일 발표됨, [스트레이트뉴스 여론조사] 국민 10명 중 7명, 尹정부 이태원 참사 대응 “부적절 - 11월 9일 발표됨, [쿠키뉴스 여론조사] '이태원 참사' 정부 대처, 잘했다 34.7% vs 잘못했다 62.5% - 11월 9일 발표됨, [SBS 여론조사] 이태원 참사 정부 대응 '부적절 69.1%' - 11월 9일 발표됨, [KBS 여론조사] “참사 책임자 경질해야 73.8%”…“정부 대응 잘못 69.6%” - 11월 9일 발표됨, [MBC 여론조사] 10.29 참사 "정부 대응 부적절" 72.9% - 11월 9일 발표됨, [한국갤럽 여론조사] 정부의 사태 수습·대응 '적절하다' 20%, '적절하지 않다' 70% - 11월 11일 발표됨]: 정부 대응이 부적절했다는 반응이 여러 조사에서 70% 내외로 나타났다.
- 이상민 장관의 발언 논란이나 늑장 사고 인지 논란 등 적절치 못한 사전/사후 대처 논란[43] 국민 56.8% "이상민 행안부 장관, 책임지고 물러나야" - 11월 4일 발표됨: 잘못이 없으므로 사과조차도 필요없다는 응답이 16.7%에 불과했고, 모든 연령·지역서 "물러나야"가 우세했다. 보수층 ·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사과로 마무리해야"가 가장 높았고 지역별로도 모든 지역에서 절반 이상이 '이 장관이 물러나야 한다'고 답했다, [쿠키뉴스 여론조사] 국민 65.0% "이태원 참사, 이상민 책임지고 사퇴해야" - 11월 7일 발표됨]
- 지자체와 경찰 부실대응 논란[44] 국민 10명 중 7명 "이태원 참사, 정부 책임" - 11월 4일 발표됨: 자세한 결과는 이태원 참사 정부·지자체 책임 여부에 대해서는 책임이 매우 크다 53.0%, 책임이 있는 편이다 20.1%, 책임이 없는 편이다 18.6%, 책임이 전혀 없다 4.7%이다.]
- 기타
- 비선 및 특혜 논란
- 청와대 이전에 참여한 업체들 중 수의계약한 업체 대부분이 시공능력이 부족해 보이는 업체[45] 혹은 김건희 여사가 운영하는 코바나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후원한 업체가 선정되는 등 특혜와 비선이 계입한 거 아니냐는 말이 이어지고 있다.보석도 관저도 "지인에게"..그냥 넘어갈 일인가요?
- 스페인 순방 민간인 동승 논란: 비선 논란으로까지 이어졌으며, 해당 민간인에게 공무원용 여권이 발급되었다가 폐기된 사실도 드러났다.
-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금속노조 파업 시위 공권력 투입 시도: 대우조선해양/논란, 이상민(1965)/논란 및 사건 사고 참고. 사건초기에는 불법 파업으로 진압관련하여 긍정적인 반응도 많았지만 실상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여론의 반응이 좋지 않았다. 매우 고된 노동에 비해 턱없는 시급 9,160원으로 알려지면서 파업에 동정하는 시민들도 많아졌다.# 심지어 많은 수주물량을 받고 인력난에 시달림에도 불구하고[46] 노동환경 개선이나 협상도 없이 90년대마냥 진압할려고 했다는 점에서 비판받고 있다.
- 이중적 행보
- 문재인 정부의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 문재인 정부의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면서 대놓고 전 정부 임명 인사들에게 사퇴 종용 및 표적감사 시행
- 2022년 8월 수도권 홍수 당시 요양병원에 있다가 혼자 참사를 피한 A씨의 어머니를 위해 공공임대 주택을 알아보라고 지시했으나 애초에 윤석열 정부는 공공임대 주택 공급을 축소할 방침이었다. #, #
- 대통령실의 해명 논란
- 대통령 취임식 초청 명단 삭제: 논란이 있는 다양한 외부 초청 민간인[50]과 관련된 논란이 생기자 아예 취임식에 초청 명단을 삭제했다. 이 외에도 김건희 여사의 초청으로 안정권을 포함해 무려 30여 명의 극우 유튜버가 초청받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한겨레 특종#1#2#3#4) 게다가 김건희와 최은순이 연루된 경기 양평군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사건을 9개월째 수사 중인 담당 수사관을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한 사실이 드러났다.[51]# #
- 명단 삭제에 대한 해명 논란: 여러 차례 의혹 제기에도 명단을 파기해버렸다고 하였으나 대통령기록물법 위반사항에 해당할 수 있다는 논란이 일자, "공문으로 접수된 명단은 정상적으로 국가기록원 이관 추진"이라고 행정안전부가 밝혔다.#
- 정부의 극우 연관 논란[52] 윤석열 정부 노선 '극단적 우파'에 48.2%, '중도보수' 23.7% - 10월 28일 발표됨]
- 감사원 문자 유출 이후 독립성 논란[53] '서해피격' 유병호 문자, "감사원 독립성 위배 62% vs 업무 소통 29%" - 10월 12일 발표됨]
- 2022년 일본 국제 관함식 대함경례 논란[54] 국민 10명 중 6명 "해군 욱일기 경례, 국민정서와 배치" - 11월 11일 발표됨]
- 논란이 있는 평가, 지지율 하락에 어느 정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사례
- 전 정권, 야당 인사 수사 관련, 적폐청산
- 2019년 탈북 선원 강제 북송 사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등 문재인 정부 관련 사건 수사[55] 문재인 정부 수사는 "정치 보복" 47.9% vs "정당한 수사" 44.8% - 7월 13일 발표됨, [KBS 여론조사] 서해 피격 · 탈북자 북송 수사 정치 보복 수사 51.5%, 정당한 범죄 수사 40.5% - 11월 9일 발표됨]: 국민의 절반 가량은 윤석열 정부의 지지율 반전을 위한 정치보복 수사로 보고 있고 이에 비해 정당한 수사로 보는 비율은 40% 내외이다. 뉴욕 타임스는 "윤 대통령의 문재인 정부 수사는 정치적 도박"이라고 평했다. #, 원문기사 NYT 아카이브
- 이재명 혐의 수사 및 최측근 대선 경선 자금 수사[56] 검찰, 이재명 대선자금 수사 "진실 규명 44% vs 야당 탄압 53%" - 10월 26일 발표됨,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62.3% "이재명, 조사 협조해야" ··· 50.2%는 "특검 도입 공감" - 10월 27일 발표됨, [뉴스토마토 여론조사] 이재명 검찰 수사, "야당탄압·정치보복" 54.0% 대 "혐의에 대한 정당한 수사" 41.7% - 10월 28일 발표됨, [NBS 여론조사] 검찰의 대장동 수사, '정당한 수사 48% vs 정치적 수사 41%' - 11월 3일 발표됨, [매일경제 여론조사] "이재명 수사 정당" 절반 넘어 - 11월 7일 발표됨, [SBS 여론조사] 이재명 측근 정조준…야당 탄압-원칙 수사 '팽팽' - 11월 10일 발표됨, [KBS 여론조사] 이재명 대표 수사 정치보복 수사 43.4%, 정당한 범죄 수사 49.9% - 11월 9일 발표됨]
4. 윤석열 및 대통령실의 대응[편집]
7월 29일, 대통령실 측에서는 이와 같은 빠른 지지율 하락에 대해서 크게 신경 쓰지 않고 국민만 보고 열심히 하겠다는 반응을 냈다. 윤석열은 2021년 말 이재명과의 지지율 격차가 줄어들던 시기에도 "선수는 전광판 볼 시간 없다"라고 대응한 적이 있다. # 다만 이는 다소 어폐가 있는 것이, 지지율 하락이 바로 국민들의 직접적인 반응이다. 국민을 보겠다면서 지지율을 신경 쓰지 않는다는 것은 모순이다. 오히려 이런 반응은 "국민들 반응 따위는 무시하고 내 맘대로 하겠다"라는 태도로 비칠 수 있다. 블룸버그는 미국 CIA 출신 분석가의 말을 인용해 "이 시점에서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윤 정부가 낮은 지지율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피드백을 받아 국정 운영에 필요한 조정을 하는 것"이라고 했다. #
당 내외에서 지속적으로 쇄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자 대통령실이 추가적인 입장 표명을 하였는데, "윤 대통령이 휴가가 끝나면 무엇을 할 것이다,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다, 어떤 쇄신을 할거다 이런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런 이야기는 근거가 없는 것들"이라고 하며 선을 그었다. ## 그리고 윤석열 본인이 "지지율이 떨어졌다고 손발 맞추던 사람들을 3개월 만에 내치는 것은 평소 소신과 맞지 않는다"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가장 크게 비판받는 분야인 인사 문제에 대해서는 확실히 어떠한 쇄신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
8월 4일,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은 20%대 지지율의 원인을 "여소야대 상황과 악의적 프레임 공격 등의 영향"이라고 주장하는 발언을 했다.#
8월 5일, 대통령실은 "국민의 뜻을 헤아려서 혹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을 채워나가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휴가 복귀후 8월 8일 출근길 문답에서는 취임식과 국정연설 당시 착용했던 푸른색 넥타이를 착용하여 대통령 본인이 낮은 지지율에 신경쓰고 있다는 메시지를 던졌다. 인터뷰에선 "제가 할 일은 국민의 뜻을 세심히 살피고 늘 초심을 지키면서 국민의 뜻을 받드는 것."이라고 하며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국민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발언하였다. 가장 큰 인적 문제에 대해선 국민의 관점에서 다시 한번 살피겠다고 하며 낮추는 자세를 보였다. 다만 펠로시 패싱, 김건희 여사 주변 지인 채용에 대한 공정 논란, 박순애 장관에 대한 대국민 여론은 악화일로를 달리고 있으며 휴가 복귀 후 출근길 문답 역시 구체적인 쇄신 의견 없이 "너무 뭐라하니까 일단은 고려해봅니다" 정도의 발언이라 정말 확 바뀐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그리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그리고 대통령실에서 국민의힘 대변인으로 활동하던 박민영을 뜬금없이 대통령실 청년대변인으로 임명했다. 하지만 윤석열 주변에서 호가호위하며 정국을 농단하는 윤핵관들은 단 한 명도 손보지 않으면서 청년 한 명 들인다고 인적 쇄신이 이루어질 리도 없고, 이대남 붙잡기가 목적이라도 이미 병 월급 200만원 공약 파기에 이어 여가부 폐지도 간만 보는 윤석열은 이대남에게 신뢰를 완전히 잃은 상태라 별 효과가 없다. 게다가 박민영은 이후 각종 논란이 터지면서 대국민 신뢰도가 바닥까지 추락하게 되었다. 해당 문서 참고.
9월 해외순방 이후 여러 논란으로 지지율이 다시 최저를 찍은 9월 30일, 대통령실에서는 여전히 지지율 하락이 가짜뉴스 탓이라며, 진상규명이 이뤄지면 다시 반등할 것이라는 발표를 하면서, 여전히 민심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11월 들어서도 이런 강경한 기조는 그대로인지 11월 순방에 아예 MBC 기자단을 전용기에 태우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논란을 더 가중시켰다.MBC 취재진 대통령 전용기 탑승 불허 논란 문서 참고.
당 내외에서 지속적으로 쇄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자 대통령실이 추가적인 입장 표명을 하였는데, "윤 대통령이 휴가가 끝나면 무엇을 할 것이다,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다, 어떤 쇄신을 할거다 이런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런 이야기는 근거가 없는 것들"이라고 하며 선을 그었다. ## 그리고 윤석열 본인이 "지지율이 떨어졌다고 손발 맞추던 사람들을 3개월 만에 내치는 것은 평소 소신과 맞지 않는다"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가장 크게 비판받는 분야인 인사 문제에 대해서는 확실히 어떠한 쇄신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
8월 4일,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은 20%대 지지율의 원인을 "여소야대 상황과 악의적 프레임 공격 등의 영향"이라고 주장하는 발언을 했다.#
8월 5일, 대통령실은 "국민의 뜻을 헤아려서 혹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을 채워나가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휴가 복귀후 8월 8일 출근길 문답에서는 취임식과 국정연설 당시 착용했던 푸른색 넥타이를 착용하여 대통령 본인이 낮은 지지율에 신경쓰고 있다는 메시지를 던졌다. 인터뷰에선 "제가 할 일은 국민의 뜻을 세심히 살피고 늘 초심을 지키면서 국민의 뜻을 받드는 것."이라고 하며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국민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발언하였다. 가장 큰 인적 문제에 대해선 국민의 관점에서 다시 한번 살피겠다고 하며 낮추는 자세를 보였다. 다만 펠로시 패싱, 김건희 여사 주변 지인 채용에 대한 공정 논란, 박순애 장관에 대한 대국민 여론은 악화일로를 달리고 있으며 휴가 복귀 후 출근길 문답 역시 구체적인 쇄신 의견 없이 "너무 뭐라하니까 일단은 고려해봅니다" 정도의 발언이라 정말 확 바뀐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그리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그리고 대통령실에서 국민의힘 대변인으로 활동하던 박민영을 뜬금없이 대통령실 청년대변인으로 임명했다. 하지만 윤석열 주변에서 호가호위하며 정국을 농단하는 윤핵관들은 단 한 명도 손보지 않으면서 청년 한 명 들인다고 인적 쇄신이 이루어질 리도 없고, 이대남 붙잡기가 목적이라도 이미 병 월급 200만원 공약 파기에 이어 여가부 폐지도 간만 보는 윤석열은 이대남에게 신뢰를 완전히 잃은 상태라 별 효과가 없다. 게다가 박민영은 이후 각종 논란이 터지면서 대국민 신뢰도가 바닥까지 추락하게 되었다. 해당 문서 참고.
9월 해외순방 이후 여러 논란으로 지지율이 다시 최저를 찍은 9월 30일, 대통령실에서는 여전히 지지율 하락이 가짜뉴스 탓이라며, 진상규명이 이뤄지면 다시 반등할 것이라는 발표를 하면서, 여전히 민심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11월 들어서도 이런 강경한 기조는 그대로인지 11월 순방에 아예 MBC 기자단을 전용기에 태우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논란을 더 가중시켰다.MBC 취재진 대통령 전용기 탑승 불허 논란 문서 참고.
5. 레임덕과의 차이점[편집]
엄밀히 말하면 윤석열 정부의 임기 초반 지지율 하락은 정의상 레임덕이라는 표현을 붙일 수 없다. 레임덕이란 정부 말기에 차기 정부로의 권력 이양을 이유로 지지율이 급락하고 정책의 진행이 잘 안 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즉, "어차피 곧 떠날 사람인데 뭐하러 따르냐"라는 심리가 팽배해 있는 것 혹은 후발 정부 눈치보기 등을 두고 레임덕이라 한다. 2022년 중반기 시점은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3개월도 지나지 않은 때로, 윤석열이 탄핵당하거나 자진 하야하는 등의 이례적인 사태가 벌어지지 않는다면 정상적인 권력 이양 시기는 앞으로 한참 남았으며, 이로 인해 공무원 사회에서 대통령을 의도적으로 묵살하는 일은 임기 초반에는 일어나기 힘들다.
그러나 정치권에서의 레임덕은 사전정의보다 좀 더 확장되어 지지율의 반등 가능성이 극히 낮은 하락 및 권력누수 현상을 뜻하기도 한다. 그래서 임기말보다 더 빠른 시기에 지지율이 하락하면 이를 조기 레임덕이라고 변형해서 부른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의 경우 집권 1년차가 되기도 전에 특이할 정도로 빠르게 지지율이 초반부터 하락해버려 취임덕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졌다. 취임 후 얼마 되지 않아 생긴 레임덕이라는 의미다. 위에서 설명한 대로 '취임덕'은 취임식 시기인 2022년 5월에 생겨난 단어이다. 이 말은 6월 지선 승리 후 잠시간 쓰이지 않게 됐지만, 5년 임기 중 극초반인 것은 맞기 때문에 2022년 7~8월에 다시금 쓰이게 되었다. 인터넷 공동체에서는 특히나 2022년 중반기의 윤석열 정부 지지율 하락 현상을 레임덕이라는 말보다는 취임덕이라는 말로 많이 지칭한다.
실제로 윤석열 정부의 지지율 급락 사태의 행보는 레임덕의 정의에 부합하지 않는데, 국민으로부터 낮은 지지율을 보이고는 있지만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수립을 통해 여당의 사조직화를 실시하며 과거 대통령이 여당 총재를 겸임하던 시절과 유사한 모습이 보이는 만큼 권력누수 현상은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렇게 하면 여당 내에서만은 절대권력으로 군림할 수 있겠지만 곤두박질 친 여당 지지율 때문에 기껏 해야 골목대장 노릇 정도밖에 할 수 없는 신세다. 여당 지지율 30%대만으로 정책 시행을 하기에는 매우 어려울 뿐더러 이 시행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입법이 반드시 필요하기에 현재 절대적으로 압도당하는 여소야대 형국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현 상황을 타파하지 못한다면 22대 총선에서 21대 총선과 비슷하거나 최악의 경우 개헌선을 내주는 등 오히려 더 참혹한 결과를 맞이해 그야말로 역대급 식물대통령을 볼 수도 있다.[60]
2022년 8월 16일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는 향후 2024년 22대 총선때 여소야대가 윤석열 정권 임기 말까지 유지될 것이란 여론이 47.8%라는 조사가 나왔다.출처
이후 현재와 같은 상황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국민의힘의 이준석 등 반윤석열파와 일부 반윤석열 여당 의원들이 탈당해 중도 신당 창당을 한다면 신당의 지지율이나 합류 의원의 수에 따라 여당이 원내 제 3당이 되며 현재보다 더 극심한 여소야대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61][62]
전문가들은 너무 이른 시기부터 윤석열 자체에 대해 분노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지적하며# 윤석열은 이것을 결코 가볍게 받아들여선 안된다고 경고했다.
현재까지 이러한 극도로 낮은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레임덕이라는 평가를 내리기에는 이르다는 이유가 바로 아직 선거가 1년 이상 남았기 때문이다. 본격적으로 당 내에서 대통령과 거리를 두어야 선거를 이길 수 있다는 의견이 늘어나면 그때부터 비로소 레임덕이 본격화 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정치권에서의 레임덕은 사전정의보다 좀 더 확장되어 지지율의 반등 가능성이 극히 낮은 하락 및 권력누수 현상을 뜻하기도 한다. 그래서 임기말보다 더 빠른 시기에 지지율이 하락하면 이를 조기 레임덕이라고 변형해서 부른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의 경우 집권 1년차가 되기도 전에 특이할 정도로 빠르게 지지율이 초반부터 하락해버려 취임덕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졌다. 취임 후 얼마 되지 않아 생긴 레임덕이라는 의미다. 위에서 설명한 대로 '취임덕'은 취임식 시기인 2022년 5월에 생겨난 단어이다. 이 말은 6월 지선 승리 후 잠시간 쓰이지 않게 됐지만, 5년 임기 중 극초반인 것은 맞기 때문에 2022년 7~8월에 다시금 쓰이게 되었다. 인터넷 공동체에서는 특히나 2022년 중반기의 윤석열 정부 지지율 하락 현상을 레임덕이라는 말보다는 취임덕이라는 말로 많이 지칭한다.
실제로 윤석열 정부의 지지율 급락 사태의 행보는 레임덕의 정의에 부합하지 않는데, 국민으로부터 낮은 지지율을 보이고는 있지만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수립을 통해 여당의 사조직화를 실시하며 과거 대통령이 여당 총재를 겸임하던 시절과 유사한 모습이 보이는 만큼 권력누수 현상은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렇게 하면 여당 내에서만은 절대권력으로 군림할 수 있겠지만 곤두박질 친 여당 지지율 때문에 기껏 해야 골목대장 노릇 정도밖에 할 수 없는 신세다. 여당 지지율 30%대만으로 정책 시행을 하기에는 매우 어려울 뿐더러 이 시행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입법이 반드시 필요하기에 현재 절대적으로 압도당하는 여소야대 형국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현 상황을 타파하지 못한다면 22대 총선에서 21대 총선과 비슷하거나 최악의 경우 개헌선을 내주는 등 오히려 더 참혹한 결과를 맞이해 그야말로 역대급 식물대통령을 볼 수도 있다.[60]
2022년 8월 16일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는 향후 2024년 22대 총선때 여소야대가 윤석열 정권 임기 말까지 유지될 것이란 여론이 47.8%라는 조사가 나왔다.출처
이후 현재와 같은 상황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국민의힘의 이준석 등 반윤석열파와 일부 반윤석열 여당 의원들이 탈당해 중도 신당 창당을 한다면 신당의 지지율이나 합류 의원의 수에 따라 여당이 원내 제 3당이 되며 현재보다 더 극심한 여소야대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61][62]
전문가들은 너무 이른 시기부터 윤석열 자체에 대해 분노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지적하며# 윤석열은 이것을 결코 가볍게 받아들여선 안된다고 경고했다.
현재까지 이러한 극도로 낮은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레임덕이라는 평가를 내리기에는 이르다는 이유가 바로 아직 선거가 1년 이상 남았기 때문이다. 본격적으로 당 내에서 대통령과 거리를 두어야 선거를 이길 수 있다는 의견이 늘어나면 그때부터 비로소 레임덕이 본격화 될 가능성이 있다.
[1] 문재인은 LH 사태와 2021년 재보궐선거 패배로 최저 지지율인 29%를 갱신했다가 반등하여 40%대로 임기를 마감하였다.[2] 그 전임 대통령인 박근혜의 최저 지지율은 4%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영향이 컸는데, 문재인의 최저 지지율과 동일한 29%는 임기 3년 차인 2020년 1월 넷째 주에 나타난 기록이다.[3] 본 문서의 지지율 추이는 한국갤럽의 여론조사를 우선하여 작성한다. 리얼미터, 리서치뷰 등 ARS 여론조사와 갤럽, NBS 등 면접원 여론조사에서 일정 수치의 차이가 발생하므로, 감안해가며 보도록 하자.[4] 이 84%, 박 78%, 문 87%[5] 한국갤럽이 5월 10 ~ 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6] 광역자치단체장 전체 17석 중 국민의힘 12석(70.59%) 대 더불어민주당 5석(29.41%), 기초자치단체장 전체 226석 중 국민의힘 145석(64.16%) 대 더불어민주당 63석(27.88%), 지방광역의회의원 전체 872석 중 국민의힘 540석(61.93%) 대 더불어민주당 322석(36.93%), 기초의회의원 전체 2988석 중 국민의힘 1435석(48.03%) 대 더불어민주당 1384석(46.32%). 다른 선거에서 완패한 것에 비해 기초의회 선거는 민주당계 정당이 신승했던 5회 지선, 6회 지선과 보수정당이 참패한 7회 지선의 자유한국당보다도 훨씬 선전했다. 이는 중대선거구제 덕택에 많은 지역구에서 2위를 차지하며 비슷한 수의 당선자를 냈기 때문이다. 특히 두 명 이상의 후보가 출마한 지역에서 지지자들의 분산투표를 한 게 주효하여 2, 3위 후보가 동시 당선되는 등 큰 효과를 발휘했다. 그럼에도 민주당이 광역·기초단체장, 광역의회에서 패배한 이유는, 국힘이 잘해서가 아니라, 민주당 지지층이 박지현 같은 민주당 비대위 지도부의 삽질에 대한 반감으로 투표를 포기한 것이 가장 컸다. 물론 20대 대선으로부터 얼마 되지 않은 것도 감안해야 한다. 보수정당의 주요 지지층인 6070 노년층은 당시 여전히 높은 투표율을 보인 반면, 민주당에 대한 지지가 그래도 강한 젊은 세대는 투표율이 아주 낮은 편이었기 때문이다. 원래 노년층의 선거 참여가 적극적이기 때문에 그럴 일은 없지만, 6070마저 투표를 안 했다면 투표율 50%선마저 붕괴될 뻔했다.[7] 노무현은 사실 이전 대통령들과 같이 강력한 정치지지기반으로 당선된 것도 아니었고, 각종 개혁을 추진하는 성향이었으며, 특히 언론과도 사이과 나빴기에 임기초에 당시 기준으로 가장 빠른 지지율 하락세를 타 큰 논란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당선 8개월차에는 국민투표를 통해 재신임을 묻겠다고도 발언을 한 바 있고, 얼마 있지 않아 야당의 기습 작전으로 탄핵소추안까지 통과된 것을 보면 당시 지지율 하락의 충격은 상당하였을 것으로 예상된다.[盧 "불법자금 한나라 10% 넘으면 사퇴"[8] 과거 최승환 교수는 더 힐 기고문을 두고 윤석열에게 듣보잡 취급을 받은 적이 있다. 조선일보 기사 이 기사 때문에 조선일보는 또다시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을 들었는데 그 이유는 윤 대통령 비판 기고글이 외신 둔갑? 당사자가 '조선'에 묻는다, 미 전문매체 기고 '블로그 글'로 깎아내린 <조선>의 왜곡, 美 매체 기고 칼럼 "외신 둔갑" 깎아내린 조선일보…필자 “이중잣대” 공개 반박 기사 참고.[9] 유아들의 입학연령은 유아들의 발달 과정에 맞춰서 교육학적으로 충분한 고려가 된 뒤에 나온 결과이다. 이를 고려하지 않고 순식간에 일을 처리했다는 것은, 교육적인 목적보다는 취업연령이나 혼인연령 등의 경제적 문제가 의도가 아닌지 의심하게 한다. 당연히 발달 연령을 고려하지 않은 교육으로 큰 아이들이 성인이 됐을 때 경제적인 역할을 잘 해낼 리 없다.[10] 시위 등. 게다가 경찰국 설치 건에는 오히려 젊은층보다 중장년층이 더 큰 우려와 반대를 보이고 있는데, 번지르르한 말은 치워두고 바라보면 그 옛날 공포의 대상이었던 정치경찰 집단, 경무대와 다를게 하나 없기 때문이다.[11] 리서치뷰도 여심위에 정식으로 등록된 여론조사 업체이므로 본 문서에 기재한다.[12] 광우병 파동이 있었던 이명박 정부 초기에 나온 최저 지지율(21%, 다만 분기별 평균치 값이라 주간평가로는 실제로 10%대 추락도 있었을 것이다. 당시 기사 찾아보는 것을 요망) 과 엇비슷했고 박근혜 정부조차도 태블릿 보도가 나온 2016년 10월 3주차에서나 나온 지지율이다. 즉 다르게 말하자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나 광우병 파동 등 역대급 사건이 있어야 나올 수 있는 지지율이 나온 것이다.[13] 심지어 아크로비스타는 고지대라 침수되지도 않았다. 다만 역으로 용산이 일부 침수되는 바람에 고지대 도로를 통해 돌아가기도 쉽지는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후술할 발언으로 이러한 상황참작조차 사라졌다.[14] 다만 해당 조사는 당 지지율에서 부울경(민주당 8.9%p 상승, 국힘 15.1%p 하락)이 이례적으로 튀었으며, 충청권에서도 별 호재 없이 민주당이 8.1%p 상승한 조사이므로 신뢰도를 조금 지켜볼 필요는 있어보인다. 그러나 이때 태풍 힌남노 관련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의 사건사고가 있었음을 감안하면, 부울경에서는 이례적으로 튀긴 했지만 실제로도 국힘 지지율은 소폭 낮아지고 민주당의 지지율은 소폭 높아졌을 것으로 보인다.[15] 영국의 총리가 바뀌면서 이번 조사에서는 지지율을 조사하지 않았다. 지난 주의 22명에서 한 명이 줄어든 이유가 바로 이때문.[16] 그날이다[17] 당장 8회 지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7회 지선에서 싹쓸이했던 수도권의 광역&기초 단체장 및 광역의회를 윤석열 정권 임기 초 허니문 및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내분 등에 힘 입어 대승을 거둔 것이 윤석열 정권의 출발이었다. 하지만 현재의 상황은 완전히 임기 초반 1개월과는 반대로 가고 있으며, 이와중에도 윤석열 정권은 최악의 외교 참사 및 욕설 사태를 국면 전환하기 위해서 감사원을 동원해 문재인 前 대통령을 서면조사 요구하고 망가진 지지율을 문재인 때리기로 복구해보려 하는 중이다. 리서치뷰 조사에 따르면 외교정책 선호도에서 윤석열 34% 대 문재인 59%인건 안 비밀[18] 새해 정부 예산안에서 청년층·노년층을 비롯한 각종 사회적 취약계층 관련된 예산들이 대폭 삭감된 것을 가리킨다.[19] 이미 7월 말부터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에서 극우층들의 시위가 격해지자, 문재인을 지키기 위해 윤석열을 찍었다는 뮨파들이 사과를 하는 포스터를 일제히 돌리며, 맞불시위를 하고 있던 상황이였다.[20] 지역별로 보면 윤석열 정권 출범의 일등공신이던 충청권에서 국힘이 크게 부진하고 있으며, 직업&계층 문제로 보면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손실보상 문제의 주 희생양으로 정권교체를 이끌어냈던 자영업자들이 윤석열 및 국힘의 긴축정책 및 지역화폐 말살 정책에 분개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21] 권역별 조사의 경우, 모수 자체가 적기 때문에 한 주에도 10%p 가까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이 흔하므로 적당히 걸러서 보는 것이 좋다.[22] 매번 "전 정권보다 낫다", "전 정권도 그렇지 않았느냐" 는 발언들.[23] [뉴스토마토 여론조사[24] 3월 24일 KBS 여론조사서 찬성 40.6% 반대 53.8%, 한국갤럽 3월 4주차 조사서 청와대 유지 53%, 용산으로 이전 36%, 3월 22일 뉴스토마토 조사서 찬성 33.1% 반대 58.1%, [KBS 여론조사[25] 윤석열 천공스승 멘토 관계 논란과 김건희 인터뷰 녹취록 논란에서 "내가 점을 좀 볼 줄 아는데 우리 청와대 들어간다. 청와대 들어가면 영빈관을 옮겨버리겠다" 발언, 윤석열 토론회 손바닥 王자 논란 및 윤석열 건진법사 관련 논란까지 재점화되었다. 게다가 건진법사는 윤석열이 대통령으로 취임한 후에도 정권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상습 청탁을 한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는 등 계속 새로운 논란과 의혹을 일으키고 있다.[26] 좋지 않은 정책을 내놓고 철회하기 급급한 모습이 만 5세 입학 연령 하향 추진 때를 생각하게 한다는 댓글도 다수 존재한다.[27] [뉴스핌 여론조사[28] 7월 4주차 한국갤럽 조사서 행정안전부의 경찰 통제 강화에 대해서는 '정부가 경찰 조직 통제하려는 과도한 조치' 51%, '경찰 권한 남용 견제 위해 필요한 조치' 33%이며 전국 경찰서장 회의에 대해서는 '정당한 의사표명' 59%, '부적절한 집단행동' 26%로 나왔다.#[29] 포괄입법 금지의 원칙: 대통령은 법률에서 구체적으로 범위를 정하여 위임받은 사항과 법률을 집행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관하여 대통령령을 발할 수 있다.[30] 정부조직의 입법원칙: 행정각부의 설치·조직과 직무범위는 법률로 정한다.[31] 윤석열 대통령이 재벌 총수 및 대기업 처벌 기준을 완화할 방안을 모색하라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적도 있다.[32] 기획재정부 보도자료[33] [뉴스토마토 여론조사[34] [스트레이트뉴스 여론조사[35] (기사 내용 중) ‘이준석 추가 징계에 대한 의견’을 묻자 ‘잘못함’이 57.3%(아주 잘못함 38.2%, 다소 잘못 19.1%)로 ‘잘함’ 37.1%(아주 잘함 28.4%, 다소 잘함 8.7%)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 10월 12일 발표됨[36] [MBC 여론조사[37] 윤석열이 과도하게 친한 척하는 것에 기시다 총리가 심드렁한 반응을 보이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정상회담 당시 일본 측의 불성실한 반응과 어색한 분위기로 인해 윤석열 정부의 대일외교가 국가 위상과 자존심을 땅에 떨어뜨리는 굴욕 일색이라는 여론이 점화되었다.[38] [뉴스토마토 여론조사[39] [뉴스토마토 여론조사[40] [한국갤럽 여론조사[41] 10월 3주차 발표된 한국갤럽 조사#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경기 전망에 대해 물었더니 좋아질 것은 11%, 나빠질 것은 66%, 비슷할 것은 18%가 응답해서 최근 3년 조사 중 가장 비관적인 결과가 나왔고, 살림살이 전망에 대해서는 좋아질 것이 10%, 나빠질 것이 37%, 비슷할 것이 50%로 코로나19 2차 유행이던 2020년 7월 다음으로 비관적인 결과가 나타났다. 부동산 전망에 대해서는 오를 것이 12%, 내릴 것이 69%가 나와 부동산 전망 조사 9년 중 가장 비관적인 조사결과가 나타났다.[42] [매일경제 여론조사[43] [뉴스토마토 여론조사[44] [뉴스토마토 여론조사[45] 한 업체는 심지어 2021년 12월, 즉 만들어진지 1년도 안된 시공업체가 참여하여 수의계약을 따냈다.[46] 특히 떠나간 인력의 약 88%는 조선업에 돌아가지 않겠다고 대답했다.# [47] 비슷하게 원세훈 국정원장이 노조 파괴 및 탈퇴 공작(여론공작 포함), 국민노총이라는 어용노조 설립으로 인해 기소된 적이 있는데 당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이 윤석열이었다.[48] 해당 논란으로 인해 MB정부가 KBS의 정연주 사장을 쫓아내기 위해 감사하고, 결국 이명박 정부의 방송장악 블랙리스트와 이명박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태로 발전한 사례가 소환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당시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의 검사장이 윤석열이다. 이 때문에 궁극의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이 더해졌다. 기타 표적감사 실태는 해당 문서 참고.[49] 169명의 모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사건건 윤석열과 윤핵관의 의견에 반대하기에만 급급했는지도 의문이거니와, 논란적인 법안은 협치하며 수정하도록 노력해야 하는 상황에서 또다시 남 탓이 튀어나오자 여론에도 되려 부작용을 미쳤다.[50]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연루된 회사인 도이치모터스 전직 회장의 부인과 아들 및 현직 부사장, 윤석열 대통령 장모의 사문서위조 사건 공범, 수의계약 관련 의혹이 있는 한남동 대통령공관 리모델링 업체 대표, 전직 대통령홍보실 직원 동생이자 문재인 사저 앞 시위 논란의 주동자인 극우 유튜버 안정권 등[51] 해당 수사관은 경기 남부경찰청 소속 A경위로, 대통령 취임행사 실무추진단이 경기남부청 반부패경제수사대장 앞으로 A경위만 콕 찍어서 특정해 초청하는 공문을 보낸 사실이 드러났다.[52] [뉴스토마토 여론조사[53] [스트레이트뉴스 여론조사[54] [뉴스토마토 여론조사[55] [SBS 여론조사[56] [스트레이트뉴스 여론조사[57] 문재인 정부 시절 시행령으로 법을 무력화한다는 비판(자유한국당, 시절이나 보수 일간지인 #, # 등)을 해놓고 검수완박을 무력화시키고 하위 시행령을 통해 검찰 수사권을 원상 복구시켜버렸다.[58] \[뉴스핌 여론조사\] 한동훈의 '검수원복' 추진에 반대가 50.7%⋯찬성 40.8% - 8월 21일 발표됨[59] [뉴스토마토 여론조사[60] 보수정당인 국민의힘이 과거 미래통합당 시절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에게 180석을 내주었던 이유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 후 당내 계파 갈등으로 인한 지지층 분열로 보수표 집결에 실패함은 물론 그동안의 실책으로 인해 중도층의 지지를 얻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선례를 현재의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는 점이 또 다른 불안요소. 특히, 우리나라의 특성상 승자독식제 선거제도가 우세한 상황에서 권력이 분산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부정적이다.[61] 민주당의 경우 전통적 텃밭인 호남지역에서 강세이고, 중도층의 경우 이준석과 유승민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현재 보수정당의 강세 지역인 TK지역에서도 윤석열의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낮은 현 상황을 볼 때, 아예 허황된 이야기는 아닐 수 있다.[62] 다만 사태가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했던 최순실 게이트 당시 새누리당에서 떨어져 나갔던 바른정당이 딱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지지율을 폭망한 채, 결국은 본 정당과 합당했던 과거가 있어서 그런지 신당 창당 가능성이 있는 정치인들인 이준석이나 유승민은 관련된 언급을 아예 피하는 중이다. 이준석은 징계사건 이후로도 본인을 지지하는 당원들의 탈당을 만류했다. 허나, 이태원 압사 사고 이후로 친윤-비윤 간 갈등이 다시 본격화되면서#, 신당 창당까지는 아니더라도 당내에 내분이 일어날 가능성이 커졌다.